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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지난번에 올린 홍콩 여행기가 은근히 인기가 좋네요....ㅋㅋ

아마도 눌려있는 우리 주부님들의 욕구가 저로 인해 대리만족 내지는....

동경하는 모습이라서 그런가봐요.....

괜히 저만 댕겨와서 자랑질 하려니 이것도 상당히 미안스럽더군요....ㅜㅜ

누구에게는 여행이 많은 경험과 배움을 주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그 조차도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일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그거 올리고 지금도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여행 블로거든은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의 양도 방대하고, 정리도 엄청 해야 하고, 편집하고, 경로를 검색하고, 또 정보가 맞는지도 자료들도 찾아봐야 할 것이고~~

어쨌거나 저도 어렵게 다녀온 여행인데, 꼭 일기로 남겨두고 싶어서 이참에 정리를 제대로 해보려는 참입니다...

사진을 분류해 보다보니....

지난번에 올린 홍콩여행기가 전체적인 내용을 훑고, 면세점과 기내에서의 쇼핑이었다면~~~

2번째 오늘 올리는 내용은 홍콩에서 먹은 음식들....

3번째 여성들이 느무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이케아(IKEA) 쇼핑....

4번째 홍콩의 슈퍼마켓 구경....

5번재 홍콩의 거리와 홍콩의 이모저모, 그리고 인물..(나랑 레세 언니 사진 모음...ㅋ)

 

이렇게 구성해서 차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흐흐~~

저 이러다가 심한 길치가 여행 블로거가 갑자기 되는거 아닌가 몰라유~~~ㅋㅋ

 

여하튼, 오늘은 2번째...

역시나 빠질 수 없은 음식의 세계로....^^

음식을 먹는 취향은 여럿이 같이 가는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여자들끼리 가는 경우 대부분 취향이 비슷합니다....(그래서 여행은 더더욱 여자들끼리 가야해요...ㅋㅋ)

전에 남편과 둥이들과 같이 호주 여행을 갔을 때....

그곳에서 남편과 몇번 싸운 이유 중 하나가~~~

전 제가 자주 올 수 없는 새로운 곳에 가면 식탐이 많아서 음식을 종류별로 많이 시켜보는 편이거든요...

다른 쇼핑목록은 둘째 치고서라도 먹는 것으로는 돈을 안 아끼는 편입니다...ㅋㅋ

한국에서야 언제나 가서 먹을 수 있지만, 다시 못갈지도 모르는 타국에서는 그 나라의 음식을 마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다 먹지도 못할만큼 많은 종류의 메뉴를 시키곤 하죠....

그런 저를 보고 남편이 다 먹지도 못할 것을 시킨다고 어찌나 잔소리를 하는지~~~ㅜㅜ

 

본래 부부가 같이 해외여행을 가는게 아니라네요~~

그 이유는 여행간 남편들이 보통 아내에게 하는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오히려 이혼률리 높아잔다나~~??

세부적인 이유는~~

1. 리더쉽 없어~

2. 영어 못해~

3. 잔소리 많이 해~

등의 이유 때문이랍니다..

공감이 팍팍 되시나요?? ㅋㅋ

 

그럼 홍콩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보여드릴게요....

저뿐 아니라 같이 간 사람들이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냐 싶어서~~

정말 하루에 4끼 이상씩은 먹었었지요...

여행을 간 첫날은 1시간 간격으로 식당 3곳을 가서 먹기도 하고...ㅋㅋ (그날은 총 5끼를 먹었나봐요~~)

 

 

 

 

 

 제가 홍콩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눈물나게 맛있는...

그리고 오로지 이것을 먹고 싶어서 다시 홍콩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음식은 바로 '딤섬' 입니다....

딤섬은 보통 우리나라에서 드셔본 분들은 냉동된 일률적인 딤섬을 생각하시겠지만, 실제 딤섬은 종류만 해도 200가지가 넘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그 맛은 천차만별이지요...

홍콩에서 제대로 된 딤섬을 맛보신 분들은 우리가 먹었던 딤섬은 그냥그냥.....ㅜㅜ

얼마나 눈물나게 맛이 있냐면요~~~

딤섬 안에 재료들이 입에 무는 순간.....

마구마구 입속에서 재료들이 뛰어놉니다...

특히나 새우가 들어간 딤섬 종류는 새우가 살아서 입 속에서 회오리를 치는것 같다고나 할까요?

너무 과장 같지요???

그렇게 홍콩을 몇번 와보고서도...

딤섬의 깊은 맛을 모르는 레테 언니가...

이곳의 딤섬을 먹어보고는...

제가 표현한 위의 말들이 실제임을 확인하게 되었다는거 아닙니까???ㅋㅋ

진짜로 또 먹고 싶습니당.....흑흑...

 

 

 

 

이 맛있는 딤섬들을 먹은 곳은...

바로 수퍼 스타 시푸드 침사추이 점,,,,

다 하나같이 너무 맛이 있었지요....

저기 아래 머쉬멜로우로 만든 저것은 제 취향은 아니고...ㅋ

전 딤섬은 그저 짭짤한 것이 좋아요...달달한 것은 영~~ㅋㅋ

다음에 이곳에 또 가면 하루 3끼를 이곳에서 먹어줄랍니다....

홍콩의 어디가 되었던 식당에서 주의할 것은..

주전부리로 주는 음식같은 것도, 그리고 양념이나 심지어는 물조차도 사람수에 맞게 돈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냥 주는게 아니고, 차도 돈을 받습니다..

차야 같이 먹으면 좋겠지만, (계속해서 뜨거운 물을 리필해 주지요~~)

땅콩이나 뭐....주전부리나 같이 곁들여서 먹는 음식들은 생각을 해보고~~

아니 왠만하면 안 먹겠다고 하세요..

그게 그냥 접시당이 아니고 인분수대로 돈을 따로 받는지라~~

나중에 게산을 하고나면 황당할 때가 있다는 말씀....ㅋ

꼭 먹고 싶은 주메뉴를 많이많이 드시는 것이 좋와요~~~~

 

 

 

음식이 나오기전...

제가 이전에 먹었던 딤섬의 맛을 떠올리면서 딤섬의 속살이 마구 입속에서 뛰어 논다고 하니깐, 웃기만 하고 안 믿는 레테 언니...

저보다 더 홍콩의 딤섬 맛에 반해버렸습니당~~ㅋㅋ

이때 무슨 이야기를 한건지..

저는 내내 좋다고~~~

실실 쪼개고 다녔지요....ㅎㅎ

 

 

 

 

 나오고나면 그냥 바로 손이 가야 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저는 먼저 카메라에 손이 갑니다...ㅋㅋ

우리 셋다 모두....히히~

3명이 돌아가면서 각도 맞춰서 찍겠다고 해서~~

빨리 먹을 수 없어서 무지 괴로웠네유~~~

 

 

 

 

딤섬을 먹고 또 바로 연이어서 간 곳은 또 다른 음식점...

같은 건물 안에서 돌았던것 같기도 하고~~~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커리와 볶음국수 종류랑 그리고 레테 언니와 제가 환장하는 쌀국수..ㅋㅋ

이것도 싹싹 하나도 남김없이 비웠답니다....히히~

우리 정말 먹깨비들같아....ㅎ

 

 

 

그리고 또 이어서 간 곳은 무신 디저트 까페....

다양한 디저트를 종류별로 다 시키고..

그리고 까페라떼랑 아메리카노 커피도 시켜서...

이것도 역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달콤한 디저트 맛에 잔뜩 행복해 하면서 먹어 치우고~~~

 

 

 

 

이쁜척 하는...

아니 이쁜이 레테 언니..ㅋㅋ

나보다 나이는 많으나~~(강조!!)

언니의 귀여운 모습을 한껏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으.....

왜 언니를 생각하면 언니의 말이 마구 상상이 되는걸까???ㅋㅋㅋ

 

 

 

 

 보세요보세요~~

저 문성실이 좋아서 난리자박을 하고~~

먹을거 앞에서 이렇게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인지.....ㅋ

암튼 좋와좋와~~~

 

 

 

그리고 그날 저녁에 먹었던 음식....

노천 까페가 줄지어 있는 스텐리의 어느곳......

피쉬앤 칩스와...

그리고 두툼하고 아주 실한 훈제연어가 올려진 시저샐러드를 먹었지요....

 

 

 

 

 다른이들은 맥주와 함께....

저는 이렇게 라임 가득한 라임에이드와 함께......

홍콩에서 내내 전 라임에이드만 잔뜩 마신것 같아요~~~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창밖으로 바라다 보면서~~

맛있는 음식에 행복해 하고~

즐거운 수다에 밤이 새는줄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먹고나서 호텔로 들어오니.....

자정을 넘기고~~~

 

 

 

 

 다음날 우리가 간 곳은...

쇼핑을 하기 위해서 간 곳인 퍼시픽 플레이스....

여기서 어제 먹었던 딤섬의 맛을 또 보고자 ZEN이라는 레스토랑으로 가서~~

 

 

 

 

여러 종류의 딤섬을 맛보고...

그리고 역시나 한국 사람이라 국물이 땡겨서 토마토와 새우살이 튼실한 버미셀리 국수가 들어간 희안하지만 의외로 맛이 괜찮은 메뉴도 먹어 주시고~~~

근데 어제 먹었던 딤섬 맛을 또 기대해서 그런지..

솔직히 이곳 보다는 어제 먹었던 딤섬을 더 높은....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는....

실제 이곳이 더 유명한 곳이라고는 하는데~~(점심때 대기를 하고 먹어야 할 정도....)

가격도 더 비싸고....

암튼 탱글탱글함도 덜하고...ㅋ

딤섬은 탱글탱글 해야 하는디~~

우리가 메뉴를 잘못 시켰는가 몰라도~~

디저트풍의 딤섬 중에서는..

저기 위에 보이는 에그타르트가 맛이 꽤 좋드라만~~~

 

 

 

 

 살짝 겉의 피를 찢으면...

이렇듯 안에 육즙이 가득....

우리나라에서 이것과 비슷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

딘타이펑이라고~~~

샤오롱바오를 주문해서 드시면 되지욤....

생강채에 간장을 적셔서 올리고 드시면 맛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먹었던 메뉴....

화려한 도시...

밤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란콰이퐁가서 커리와 난도 먹고..

볶음국수도 먹고...

음식의 맛은 환상인데...

이날 제가 어릴 적에 보고나서 한동안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왕따시 큰, 디따시 왕방울만한 바퀴벌레는 보고는...(마구 날라 다니는 물방개같이 생긴 녀석....흑..싫어~)

새까만 나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퍼렇게 질린 나의 얼굴을 옆에 테이블의 서양 사람이 보고는 마구 웃어 주시고~~~ㅜㅜ

그리고 그 바퀴벌레는 직접 발로 밟아 주시는 유연함까지??

암튼 홍콩에 많다는 바퀴벌레를 보고 싶지 않았음에도 보고 오는구나~~~

"난 이 세상에서 바퀴벌레가 제일 맘에 안드는 벌레다..."

생긴것도 맘에 안 들고, 너무너무 싫고 독하고 무서운 벌레....ㅜㅜ

 

 

 

 

 그리고 호텔에서(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시티뷰 호텔....) 사먹은 치즈케이크....

이때 블루베리 생과는 처음 감질나게 맛보고....(저기 위에 올려진 녀석이 블루베리 생과~~)

 

아침에는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조식을 연이어 2일을 똑같이 먹었고~~~ㅋㅋ

그닥 감동적인 음식이 없어서~~뭐..

그래도 전날 피곤함에 아침부터 밖에 나가서 먹을 수 없으니~~~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는 와중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홍콩의 먹거리...

그러고보니 완탕을 못 먹고 왔네요~~~

홍콩에서 먹는 완탕도 유명하고..

아...그리고 전에 홍콩에 처음 갔을 때 가봤던 델리프랑스도 못 가봤고...

또 홍콩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망고주스도 이번에는 맛을 못 보았군요....

 

못 먹어본 음식이 많아서 아쉽기만 하고.....

그리고 또 다시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홍콩을 다시금 가보고 싶을것 같습니다.....

또 열심히 일하다가~~

언젠가는 아이들 키워 놓고~~ㅋ ......ㅠㅠ

또 무작정 가게 될 날이 오겠지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때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실실 쪼개고 있더라고요..ㅋㅋ

 

어째...

조금은 대리 만족을 하셨는지요???

저만 댕겨와서 미안합니다...

이 당시 정말 무작정 떠났는데...

2박 3일의 짦은 일정이라서 그냥 휙~~~계획에도 없이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잘한것 같아요.....^^

 

자...그럼 다음번에는 여성들의 로망인....

우리나라에 이렇게만 있으면 왕대박감인 이케아(IKEA) 매장..

미로같으나 행복하게 퐁당 빠져버리고 싶은 이케아 매장 사진을 가지고 홍콩여행일기 3번째 시간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당....^^

 

지난번 홍콩여행기 1탄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shriya/140072535127

 

 

 

 
추천 팍팍 눌러주시면~~
저 문성실이가 월매나 고마워 할까유~~~^^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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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니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으셨겠어요 성실님!!
    부러워요!!

    여자들끼리의 여행 너무 좋잖아요~~
    저도 언젠가 해외로ㅎㅎㅎ

    2009/07/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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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2002년 12월생 이란성 형제둥이들 엄마입니다...둥이맘이라고 하지요~^^by 문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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