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맛집멋집 소개를~~~
한동안 여러 음식점을 다니고....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었는데~~
본업이 맛집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본연의 업무(요리 올리고~일상 올리고~~)에 충실하면서 블로깅을 했었었지요~~ㅋㅋ
전에 대학원 사람들과 한번 갔었다가 깔끔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또 한 번 근처에 일 때문에 갔다가 방문하게 된 레스토랑...
홍대 맛집 라스텔라.....^^
이름이 어렵나요? ㅋㅋ
제가 한동안 잠간 이탈리아 요리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 가서 먹는 순간, 그때 배우면서 만들어 먹었던 요리들이 생각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배우면서 느꼈던....
이탈리아 음식은 양념이 많이 가미되지 않은.....
올리브와 올리브오일...
그리고 재료가 가진 가장 신선한 맛을 잘 살려낸 조리법이 언제나 먹고나면 기분 좋게 만듭니다....^^
이곳은 홍대입구....
홍대는 제가 아주 예전부터 자주 뻔질나게 드나들던 곳입니다..
나고 자란 곳이 영등포라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홍대에서...
친구들도 늘 이곳에서 많이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늘 이곳에서 많이 찾아 다니면서 먹기도 하였었지요...^^
항상 홍대 거리를 가면 활기가 느껴지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어느날 가보니 홍대 바로 옆에 이렇듯 홍문관이 생겼더군요...
그것도 아주 높은 건물...
언제 이게 생긴거래~~~??
홍대 옆에 있다고 해서 홍대 학생들만 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사무실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그리고 홍대의 자랑.....ㅎㅎ
커다란 문방구도 있습니당~~^^
이탈리아 정통 음식점인 라스텔라는 바로 이곳 홍문관 16층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6층으로 올라가면 이렇듯 라스텔라 레스토랑이...
16층이라면 감이 오시죠?
저는 주말 낮 시간에 갔었지만, 밤에 가면 야경이 끝내준다고 하네요....
"라스텔라" 라는 이름이 본래 이태리어로 "별"을 뜻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별을 제대로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야경을 볼 수 있는 밤에 말이죠...ㅋㅋ
실제 이곳 라스텔라는 서울 가든호텔에서 직영하는 곳으로....
오랜 경험과 조리경력을 가진 가든호텔 조리장이 직접 만든 요리가 제공된답니다..
호텔 직영에 가든호텔 조리사가 만든 정통 음식을 캐쥬얼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뉘~~~흐흐~
빨간색 메뉴판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고요....^^
그리고 제가 갔던 시간은 주말 낮 시간이라서 런치메뉴가 적힌 메뉴판을 따로 내주더군요....
전에 왔을 때도 주말 낮 시간에 와서 저렴하게 같이 온 사람들과 수다를 늘어 놓으면서 자~~알 먹고 갔었는데....ㅋㅋ
주말 런치메뉴는 정말 가격이 착하기도 합니다....
샐러드바만 이용시 12800원(부가세 별도).....
파스타나 안심스테이크, 리조또 등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좋아할만한 메인 요리를 같이 주문할 시는 가격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저희는 새우와 송이를 곁들인 까르보나라와....
그리고 최상급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지요.....
기본 샐러드바 이용에 추가 비용으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뉘~~~^^
누굴까요?? 접니다...ㅋㅋ
근데 이거 사진 보다보니깐, 배가 접혀서 보이는군요....흐흐~~
음식이 진열된 모습......
군더더기 없이 정말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제가 부페라고 하더라도 음식의 가짓수나 양이 많은 것은 딱 질색팔색 하거든요....ㅋㅋ
많이 먹어야 하고, 다 먹어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나중에 먹다보면 마구 신경질이 납니다...ㅋㅋ
근데 이곳은 이태리 음식들 중심으로 해서 딱 필요한 요리들만 고급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지요....
음식들은 찬 요리와, 뜨거운 요리, 그리고 샐러드쪽과 디저트쪽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두 음식이 하나같이 재료가 올리브오일이 많이 들어가고...
기본적인 소금, 후춧가루 양념에 조리법도 최소화한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들이 기본입니다...^^
제가 전에 이탈리아 요리 맛에 빠지게 된 그 맛이라고 할까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는~~
첫 접시는 이렇게 퍼가지고 왔지욤...
여러번 가는 것을 귀찮아 해서 저는 찬요리와 더운 요리를 가리지 않고 마구 퍼가지고 옵니다..ㅋㅋ
그래도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찬요리 위주로 퍼가지고 왔네욤...^^
저기 보이는 스프도 맛이 있고요...^^
제가 퍼가지고 온 요리를 위에서 찍어보니 이러하다는~~ㅋㅋ
저기 톡 하면 터질것 같은 올리브와 그리고....
아래쪽에 절인 생선같이 생긴.....
이탈리아 사람들이 환장하고 좋아하는 엔초비......
엔초비는 뭐....다르게 표현하면 멸치젓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맛에 빠지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짭쪼롬한 맛인데, 그냥 먹기 보다 여러 요리와 같이 먹으면 맛있지요....
파스타에도 넣어서 먹고, 샐러드 드레싱(시저샐러드~~) 그리고 피자에도 올려서 먹고~~~~
그 다음에는 따뜻한 음식과 꼬들한 쌀의 맛이 씹히는 찬 리조또....
맛나 보이지요? ㅎㅎ
이렇게 먹고 있는 동안 안심스테이크가 나오고...
모양도 아담하고 앙증맞은 사이즈....
미디움으로 익혀서 나온 스테이크는 연하고, 같이 곁들여져 나오는 가니쉬도 스테이크와 잘 조화를 이뤄 맛있게 싹싹 남김 없이 먹었답니다....^^
그리고 꼬소하고 느끼리한 것이 땡겨서 시킨 까르보나라는..
정말 꼬소함의 극치...ㅋㅋ
같이 간 친구와 나눠서 거의 다 먹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은 기본적으로 나눠 먹어야지...
혼자서 먹기에는 느끼리 합니다...ㅋㅋ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까르보나라...^^
새우살과 버섯이 풍부하게 씹혀서 좋았지욤....
사진 찍으면서 난리자박을 하니깐, 오셔서 관심을 보이시면서...ㅋㅋ
이런 서비스를 같이 제공해 주셨답니다....
아싸라비..ㅋㅋ
먹기에도 아까운 디저트...
과일과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이 올망졸망 모양새도 예쁘게 환상적으로 마무리...
이건 또 다른 디저트..
마스카포네크레페로 크레페 안에 찬 치즈가 들어있어요...
마무리로 커피까지 마시고 나니깐, 배가 불뚝....
이곳은 평일 낮 시간대는 주변 직장인도 그렇지만, 저같은 아줌마들의 수다 공간이 되기에도 좋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도 매장 안에 아줌마들이 가득....ㅋ
딱 필요한 음식만 먹고, 낮 시간이지만 확 트인 창가에 앉아서.....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절제된 음식(?)을 먹으면서 나누는 수다는..
비록 아줌마들이 모였어도 우~~~와 하게만 느껴질것 같은데....ㅋㅋ
실제 이곳은 저녁에도 메뉴 종류가 다양하고, 정통 이태리 음식을 골고루 즐겨볼 수 있다고 하네요..
코스 요리도 비교적 저렴하고 말이죠...^^
어째 제가 포스팅 한 내용은 이곳이 아줌마들만 오면 좋을것 같다는 표현 같아서..ㅋㅋ
혹시나 이 글을 보면 그쪽 레스토랑에서 격조놓은 공간을 격하시킨거 아닌가 해서 싫어라 할지도 모르겠어요....히히
제가 평일 낮 시간대만 가서 그런건쥐~~~^^
야경이 끝내주는 밤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그리고 비지니스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 오신 분들은 저와 같은 아줌마들이 많으시니...ㅋㅋ
근처에 들르실 일이 있거든..
평일 낮에 저렴하게 맛있게 즐겨 보시길....^^
이곳은 홈페이지도 있어요...
http://www.giardino.kr/lastella
다음엔 저랑 같이 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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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님표 새우버섯크림파스타 레시피 찾으면서 읽게 된 이 포스팅~ 아, 정말 깔. 끔.
2009/06/27 22:40메거진 기사 읽는 것 같은 느낌. ... = ) 참, 어제 모임에서 성실님표 새우버섯크림파스타 를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레시피 달라고 해서 ... 넘 넘 맜있었어요. 오늘은 어머님이 장터 국수 해달라고 하셔서.. 여기서 레시피 또 찾아보면서... 매번 감사해요.
이 글을 읽고 토욜 (09.10.17)에 막히는 도로에서도 기대를 안고 갔는데 토욜 뷔페 안합니다.
2009/10/17 21:45그리고 평일 런치 가격 13,500원 (VAT별도) 입니다.
정말 시간 내기 힘든데 겨우 시간 내서 갔는데 너무 허탈하기도 하고 그냥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오려고 했는데 신랑이 까르보나라 주문하길래 전 해물스파게티 주문했습니다.
두개 다 15,000원 조금 넘습니다.
사진처럼 맛있어 보이지 않게 나오고 새우 몇 개와 버섯 조금 뿐. 그리고 많이 짭니다.
요즘 스파게티 잘하는 집 많은데 두개다 별루였고 속만 상하고 왔습니다.
다른 레스토랑은 코스요리 아니어도 후식 주는 곳 많은데 여긴 후식도 없다하고 반찬도 오이피클 하나입니다.
옆 테이블에서도 스테이크 주문해서 먹는데 오이피클 하나 밖에 안 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