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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날씨가 너무 추워요~~

올해 들어서 가장 추웠나?

 

금요일에는 무사히 하하하응원클래스를 마치고~~~(응원클래스 후기는 내일 올릴게요~~~^^)

늦은 밤에 집에 들어와서 그대로 혼절하고.....ㅋㅋ

토요일날 늦은 시간까지 푹 잘 자주고~~~

아침겸 점심을 챙겨 먹고,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명동엘 갔어요......

 

사실 명동엘 간 이유는~~~

얼마전에 구입했던 후덜덜(?) 카메라인 5d mark2를 도로 팔고~~~

새로 다른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서 간거죠...

그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사진을 니콘 D70을 사용해서 찍었던 저는.....

아무리 좋은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기계치라서 제대로 적응이 되질 않았어요....ㅜㅜ(새로 바뀌어서 도로 적응해야 하는 메뉴얼도 익히기 싫고~~~)

여기서도 나의 성격이 지대로 드러나는데~~~

저는 핸드폰도 그렇고, 기계 종류는 늘 손에 익은 것만 쓰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도 별로 없고...

익숙하고 내 손에 착착 붙는 것만 고집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암튼 그래서 새로 바꾼 카메라는 동영상도 되는 니콘 D90으로 바꿨답니다....

다시 니콘으로 돌아온....ㅋㅋ

 

근데도 우낀건...

집에 돌아와서는 역시나 니콘 D70으로 음식 사진을 찍고 있는 건 또 뭐랍니까? ㅎㅎ

어쨌거나 메뉴얼에서 눈에 익숙해서인지 새롭게 구입한 니콘 D90은 잘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동영상도 남편이 주말 내내 열심히 찍긴 하더라고요....(또 녀석들과 요리해서 먹는 사진....ㅎㅎ)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외출.....

추운 날씨 명동에 가서 카메라도 새로 사고...

또 늘 남편 주특기인 카메라 렌즈 사고 팔기도 하고...ㅋㅋ(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선물로 받은 명품 스카프를 돈을 더 보태서 가방으로 사고....(헐...스카프를 원래 잘 안해서 필요한 가방으로 바꾼 것인데, 카메라 팔고 차익이 남아서 그렇지....이것도 질러 놓고는 속으로 가슴이 벌렁거려서 "문성실 미쳤다."..그러고 있어요....ㅠㅠ)

 

추운 날씨에~~

따끈하고 걸쭉한 명동칼국수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가고 있다가..

꽁시면관이란 식당이 눈에 확 들어와서 급 변경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답니다...^^

 

새로 구입한 니콘 D90으로 찍어본 사진이예요~~~

 

 

 

 

 꽁시면관 내부.....

여기 사람들이 버글버글....

장사 잘 되더라고요~~~

 

 

 

 

 따뜻한 차......

 

 

 

 

 무엇을 시킬지 몰라서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다시금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깐 이곳에 유명한 메뉴는 따로 있었더라고요..

다음에는 마늘갈비인가....그거 먹어봐야 겠어요....

해파리 냉채인데....

이건 요즘 날씨에 별로 어울리지 않은...

너무 맛이 강하고 셔서.....

이건 다 먹지 못했어요~~~

 

 

 

 

 그리고 역시 세트메뉴에 포함된 소룡포와 만두....

맛이 괜찮았어요~~

소룡포가 더 맛있더라고요~~~

육즙이 가득 고여 있어서 먹을 때 주의를 해야해요~~

 

 

 

 

 칠리새우..

이건 아이들이 넘 잘 먹더라고요~~~

새우도 큼직하고..

소스도 달짝하니~~~

 

 

 

 

 유림기....

이건 닭이 조금 말라 있기도 하고.....

암튼 세트 메뉴 말고 그냥 유명한 요리 단품으로 시킬것을 잘못한것 같아요~~~

뭐....그래도 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잘 비워서 먹었지요~~~^^(늘 다 먹고 딴 소리...ㅋㅋ)

 

 

 

 

 사천탕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런 국물이 있는 음식이 더 몸에서 받더라고요~~

여기 면종류 메뉴들도 다른 것들도 다양한게 많이 있던데, 나중에 기회되면 다 먹어보고 싶어요...

맛은 뭐.....ㅋㅋ

중국 다시다인 치킨파우더가 듬뿍 들어간 그런 맛이죠....뭐....ㅋ

 

 

 

 

 그리고 커피 한잔 하기....

엔젤리너스 커피 전문점에 가서....

남편과 나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보윤이는 딸기슬러시....

보성이는 슬러시 종류를 싫어해서 그냥 바라만 보고~~~

 

 

 

 

 보윤이....

사과쨈 패스츄리인가...

그거 하나씩들 또 먹어주고...

따끈하게 데운 패스츄리가 넘넘 맛있어요..

근데 이날은 기름기가 잔뜩한 패스츄리......ㅠㅠ

 

 

 

 

 보성이도 잘 먹고...

보성이는 먹는 것에 대한 묘사를 정말 잘해요...

제가 어제도 청국장을 끓인다고 도마에 두부를 가지런히 썰어 놓았더니.....

엄마, 이 두부 양념간장 찍어 먹으면 맛있겠당....

간장 찍어서 그냥 먹으면 안될까요? 라고 그러더라고요...ㅋㅋ

먹는 것은 너무 좋아하는 녀석...

잘 먹어서 늘 이쁘긴 해요.....

 

 

 

 

 우끼게 생긴 녀석....^^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집에 와서는 또 악착같이 저녁을 거하게 챙겨 먹고......

 

주말까지는 잘 지내고 좋았는데....

어제 주일날 남편하고 또 싸웠다.....

날 서운하게 하는 남편.....

해답은 없고,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늘 똑같은 것으로 싸우는 통에.....

나도 지치고 힘들기만 하다...

어제는 그것이 답답해서 눈물을 한바가지는 흘린것 같다...ㅜㅜ

아~~갑갑해~~~~

 

방금 남편이 생전 안하던 메일 보내기를 해서 미안하다고 하니....

마음이 좀 풀렸다...

왠일이래~~~??

미안하다는 말을 메일로 다하고~~~~

암튼 이제부터는 싸우지 말아야지.....^^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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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픈하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새로 산걸로 찍은거야?
    뭔가 사진 색감이 더 선명해진거같기도 하고. ^^

    2009/01/12 13:31
  2. Jul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에 어떤 음식 해서 먹을까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보윤이 보성이 넘 이뻐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요즘 들어서 둥이들이 많이 큰 거 같아요~ 성실님이
    이렇게 맛있는 거 많이 해주셔서 그런가봐요. 똘망똘망 이쁜 보윤이 보성이네요^^

    2009/01/12 13:38
  3. 다나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 투 물어보려고 했는데 고새 팔았구나 ㅠ.ㅠ

    2009/01/12 15:33
  4. 멀리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씨,
    새해 잘 지내시죠!
    오늘은 다른 날처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몇글 남겨요.

    나이는 제가 쬐금 위인데 결혼 생활은 훠얼씬 선배라서 그리고 지금까지 글로 어림짐작해서 성실씨 남편은 잘해 주시나보다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 12년차(맞죠?)인 성실씨가 아직도 남편에서 서운한 것이 있고, 늘 같은 것으로 싸운다고 하시니 이제 8년차인 저는 아직 멀었구나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합니다.
    저도 해결책이 보이질 않으니.....

    사는게 다 이런 걸까요?
    해결책 찾으시면 저에게도 귀띰 좀.........

    좋은 하루 되세요.

    2009/01/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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