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3시간에 걸쳐서 오후 내내 쓴 글이 나의 실수로 인해 날라가다뉘~~~
엉엉 울고 싶네요....흑흑......ㅠㅠ
다시 그렇게 쓰라고 하면 못 쓰겠고......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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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핸드폰에 문자 메세지가 여기저기서 날라오고...
핑계같지만 일률적인 메세지 답장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꿋꿋하게 그냥 씹어 먹고 있습니다...ㅋㅋ
한 사람 한 사람 그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아서 보내고 싶은데..
그게 되지 않으니.....뭐....ㅜㅜ
앞으로 살면서 멋지게 사는 모습으로 갚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자 메세지 보내신 분들은....
서운해 하지 마시공~~~^^
얼마전에 받은 카드입니다.....
문자 메세지나 짧은 메일에 익숙한 우리지만..
때로는 이렇게 카드를 받는것도 신선하기만 합니다.....
얼마전에 작은 일 하나로 알게 된 인연인데..
이렇게 카드까지 보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홍보 대행 회사로 제법 잘 알려진 프레인의 한 여직원이 보낸 카드입니다....
빽빽하게 알곡같은 글씨로 진심을 담아 보내준 카드..
그리고 어제는 형식적이지 않은 전화까지 주었더군요...(전화 통화를 15분은 하였더군요....ㅋㅋ 뭔 이야기를 한거지? 우리 얼굴도 모르는데?? ㅎㅎ)
아주 작은 일 하나로 엮인 인연인데.....??
프레인 (http://prain.com/hunt/) 하면 여준영 대표님 생각이 먼저 나네요..
전에 포스팅도 한바 있고....
여준영 대표님 홈페이지에 가면 다소 푹 빠져드는 재미난 글들도 볼 수 있죠...
(글들이 다 넘 재밌어요. 단 회원 가입을 해야 하긴 하는데, 울 신랑도 몇시간을 넘게 넋을 놓고 글들을 읽는것을 보면~~ㅋ)
여준영 대표님의 글 중에는 샘이 나리만큼 직원에 대한 강한 애정과 깊은 사랑을 담은 글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에 대한 영향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그 마음과 애정이 아랫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고...
또 다시 그 다음 직원에게 전파되고...
그것이 다른 조직이나 사람들에게 다시 영향을 미치고......
어느새 내가 사는 세상은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차별화 되어야 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돋보이게 하는지에 따라 내 자존감까지 빛이 날 수 있는 것인데....
프레인은 참으로 참하고 능력있는 직원을 두셨더군요.....
내게 카드를 준 프레인 이**씨.....
당신은 제게 좋은 사람으로 찍혔습니다....^^
이것도 역시 나랑 딱 한번 일했던....
홍보 대행 회사인 샤우트에서 보내온 카드이다....
전 직원이 찍힌 사진이 애교스럽게 박힌 카드....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으로 예쁘기만 하다....
처음에는 "일" 때문에 엮인 인연인데.....
이 조직원에 한 사람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블로거이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지같은 느낌이 든다....
저기 환하게 앙증맞게 웃고 있는 사람...ㅋㅋ
누군지 너 알지?? ㅋ
속에는 빼다 박은 글씨체가 아닌...
역시나 손수 쓴 글씨...
행여 다른 사람에게 죄다 똑같은 글을 써서 보냈다고 할지라도....
직접 쓴 글씨가 맘에 든다......
그나마 멀리 일본 교토에서 날라온 카드와 선물.....
역시나 진심을 담은 카드와 함께...(날 생각하면서 책상머리에 앉아서 고민하면서 글을 써내려 갔을 모습을 생각하니, 감동스럽구나~~~)
그리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나가라는 뜻에서 일본의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명함집을 선물로 보내주었다....
나와는 역시 "일" 로 묶인 인연인데..
이제는 소중한 친구같은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
나와 같이 작년에 냈던 "문성실의 아침점심저녁" 요리책을 같이 만들었던 에디터가 이제는 친근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지...^^
내년에도 이 친구와 같이 새로운 요리책을 한권 더 집필을 할까 한다....ㅋㅋ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넘어서서 "일" 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내년에 내는 책이 잘 팔렸으면 하는 바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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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요새 없게 직접 받은 카드에 대한 자랑질이고....ㅋㅋ
벐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늘 한해 한해 무섭게 세월이 가기 때문에...
지나가는 세월에 대한 별 감각이 없습니다....ㅋㅋ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으신감요??
올 한해 나름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도...
아쉬움도 많았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어느새 저만의 일기장과도 같았던 블로그가 많은 분들이 오가면서...
때로는 그 시선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하고, 너무나 좋기도 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시선과 관심 때문에 더욱 열심히 살 수 있는 힘을 얻었던것 같습니다....
내년 2009년에도....
더욱 열심히...
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공부하고, 블로그도 즐겁게 관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일들이 보람과 즐거움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여러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꿈과 희망을...
"열정" 이라는 단어 속에 묶어 두시고, 열심히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사시는 여러분들과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의 깊이 새길만한 추억과 소중한 기억들은 가슴에 품고....
아픔과 지우고 싶은 기억들은 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로운 2009년 한 해를 여시길 바랄게요.....
모두가 건강하고 뜻깊은 2009년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주신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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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블로그 와서 진솔한 이야기들 늘 재밌고 감동적으로 잘 보고 갑니다. ^^
2009/01/01 10:47남들이야 선생님하고 친하니깐(?) ㅋㅋ 성실님 성실님 하고 부르지만
저는 나이도 적고 초짜 팬이라 선생님이라고 부를래요~ ㅋㅋ
아.. 첨엔 어떤 계기로 얽혔을지 몰라도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부럽네요..
새해에도 더 멋지게 활약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복 많이 많이 받아서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
어헉 진짜다!! 여기도있군요...ㅠㅠ
2009/01/1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