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명절 지나고 나니깐, 자꾸만 개운한게 먹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색다른게~~~ㅋㅋ

명절 내내 어찌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던쥐~~~흐흐~~(갈비, 부침개, 송편, 잡채, 북어구이.....기름 좔좔~~~)

이제는 풋풋하고, 시원하고, 상큼하고, 개운한게 자꾸만 먹고 싶어요..

그래서 내내 김치찌개만 끓여서 먹었다지요~~~

언제 먹어도 개운하고 맛있는 김치찌개....ㅋㅋ

 

매운 떡볶이도 당근 좋지만.....

아이들도 자극없이 맛있게 먹으라고~~

카레가루와 간장을 넣어서 양념한 조랭이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카레향 솔솔...

맵지도 않으면서~~

간장의 짭쪼롬함이 배어서...

쫄깃한 조랭이떡 씹는 맛이 간식 치고는 꽤 맛있어서 몇 번을 줄독 해먹었답니다.....ㅎㅎ

끼니가 되기도 해서 점심때 자주 해서 먹었어요~~

특히나 일반 떡볶이 떡도 워낙 좋아라 하지만, 조랭이 떡으로 하니깐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먹기에도 앙증맞고 맛있는것 같아요~~~

 

 

카레간장 조랭이 떡볶이(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조랭이 떡(300g-2컵), 사각 어묵(2장), 양파(4분의 1개), 청경 채(2~3포기)

카레간장양념재료: 물(2컵), 카레가루(1.5), 간장(2), 다진 마늘(0.5), 설탕(0.5), 물엿(0.5), 후춧가루, 통깨(적당량)

 

 

 


카레간장 조랭이 떡볶이....^^

 

 

 

 

 


먼저 조랭이 떡은 대충 찬 물에 씻어서.....

냄비에 적당히 물을 끓여 데쳐주고.....

 

보이는 것처럼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서 떡이 둥둥 떠 오르게 되면 어느 정도 데쳐진 것이랍니다~~

말랑한 상태일 때 떡이더라도 한번 이렇게 데쳐내야 깔끔하고, 나중에 떡볶이 국물도 탁하지 않고 좋더라고요~~~조랭이 떡은 보통 일반 떡볶이떡 보다는 유통 기한이 조금 길어서 냉장 보관하면서 딱딱할 때가 많거든요..

이렇듯 한번 되도록이면 데쳐내 주시고요~~~

조랭이떡 사면 보통 500g 정도 하는데 저는 반반 나눠서 2번에 나눠 해 먹어요...

이번에는 반 보다 조금 더 양이 많은 300g 정도 사용했습니다....

 

 

 

 


물 끓이고 떡을 데치는 동안...

 양파는 채 썰고, 사각 어묵도 먹기 좋게 썰어 놓고, 청경 채도 씻어서 가닥가닥 뜯어 놓고~~

 

청경 채는 왠지 같이 넣으면 어울릴것 같아서 넣었는데, 저는 이것만 먼저 골라 먹게 되더라고요~~

볶음우동이나 간장소스로 한 떡볶이를 할 때도 청경 채를 넣으면 맛이 좋거든요...

꼭 넣어야 하는건 아니니, 취향껏 하시되, 같이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는 거.....^^

혹 청경 채를 넣지 않으면 다른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해서 넣어 간을 맞춰 주세요~~~

 

 

 

 


데친 조랭이 떡은 체에 밭쳐 물에 살짝 헹궈서 다시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조랭이 떡 제친 물 보시게 되면.....

꼭 데쳐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ㅋㅋ

 

 

 

 


카레간장양념재료인  물(2컵), 카레가루(1.5), 간장(2), 다진 마늘(0.5), 설탕(0.5), 물엿(0.5) 을 한데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카레가루는 오뚜기 백세카레 사용했어요....

백세까지 살려나~~싶어서....ㅋㅋ

그냥 백세카레가 비싸다 싶으면 일반 카레가루(조금 더 저렴한거....)넣으셔도 되고요~

카레가루는 요새는 물에 이기면 그냥 잘 풀어 지더라고요~~~

 

 

 

 


조랭이 떡과 어묵, 양파를 넣고 국물이 반 이상 졸아들 때까지 푹푹 끓이다가....

 

 

 

 


국물이 조금 남으면 청경 채를 넣고......

 

청경 채는 숨이 살짝 죽을 정도만 익혀주면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통후추 팍팍, 통깨 솔솔 뿌려서 볶아주면 끝.....

 

저는 왜 그렇게 통후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ㅋㅋ

아이들 먹는건 생각 안하고 팍팍...ㅋ

 

 

 

 


완성된 카레간장 조랭이 떡볶이.....^^

재료가 진짤로 간단하고 쉬우니깐.....

또 재료 준비하다 보면, 두어번은 해서 먹을 수 있거든요~~~ㅎㅎ

 

 

 

 


조랭이 떡은 입 안에 넣으면 느낌이 조금 남다른것 같아요...

탱글탱글......^^

 

조랭이 떡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도 생각이 나고요~~

조랭이 떡은 본래 개성 지방에서 정월 초에 먹는 떡국이랍니다....

여러가지 조랭이 떡에 대한 설이 있는데....

이 떡을 만들어 내는 모양새가 재밌기도 하지만, 또 끔찍하기도 하더라는....ㅋㅋ

 

 

 

 

 


저랑 아이들은 한동안 맛있게 해서 먹었는데.....(특히나 아이들이 모양 때문에 좋아하는 듯~~)

울 남편은 카레향이 더 강하면 좋겠다고~~~(누가 카레돌이 아니랄까봐~~~~저희 신랑 카레를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다 입맛의 차이인것 같습니당~~~^^

 

 

 

 


위 사진에서는 뻑뻑한듯 보이지만...

사실은 이렇게 촉촉하니...

끝까지 먹을 때까지 촉촉해요~~~~^^

색다른 끼니가 되는 간식....

조랭이 떡으로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TRACKBACK :: http://moonsungsil.com/trackback/118781514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소천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아들 카레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내일 점심으로 해주면 좋아하겠당. ^^

    잘지내지?

    명절지내고, 학원으로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김장김치도 다 떨어져서

    김치 몇가지 담아먹고 이래저래 일하니 바쁘게 살게되네.

    그대는 학교다니랴, 블로그 관리하랴,,, 대단한 커리어우먼이구려~

    늘 존경 그자체야. ^^ 잘지내지?

    조만간 연락하장~

    2008/09/20 16:06
  2. 크리스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학교갔다온 애들에게 해 주었어요.. 울동네 슈퍼엔 조랭이는 없고 꼼꼬민가?? 그걸루 했는데..
    녀석들 맛있게 잘도 먹더라구요..
    매주 쉬는날.. (저도 일하는 엄마라..) 성실님.. 레시피에 있는걸루 실습하고 있습니다..
    진짜 빙고!! 라니깐요.
    꾸벅..

    2008/09/22 22:41

1  ...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 1739 
블로그 이미지 2002년 12월생 이란성 형제둥이들 엄마입니다...둥이맘이라고 하지요~^^by 문성실
관리자 글쓰기

카테고리

전체목록 (1739)
성실요리책 (16)
아름다운기부 (32)
참여해요 (34)
요리정보 (20)
꼬물꼬물 (6)
찰칵찰칵 (67)
끄적끄적 (155)
맛집멋집 (30)
이태리요리(icif) (12)
가족담화 (120)
남편담화 (27)
아내담화 (217)
둥이담화 (147)
필립스키친 (103)
행사음식,음료 (30)
매일반찬 (215)
국,찌개, 전골,탕 (87)
김치,장아찌 (16)
샐러드 (25)
일품요리 (96)
특별간식 (152)
국수,면요리 (36)
한그릇밥 (46)
홈베이킹 (47)
쇠고기정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