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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지난달에 2번에 걸쳐서 필립스와 홈플러스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있었어요....

거기서 강의했던 깻잎페스토...^^

본래 페스토는 "짓 이기다" 라는 뜻이예요...

원래는 바질을 사용하지만, 어린 시금치나 우리 식으로 깻잎을 사용해도 좋답니다...

바질의 향만큼이나 깻잎이 향이 강해서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들 하시는데요~~

생각만큼 강한 맛은 아니고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의 파스타를 먹을때 토마토 소스에서 크림소스로..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베이스로 한 파스타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긴 할거예요...

뭐....저는 전에 이태리 요리학교에서 배울때 올리브오일을 하두 많이 섭취해놔서...

올리브오일에 빵 찍어 먹는 것이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늘상 먹고 있기 때문에 아주 익숙하답니다...^^




깻잎 페스토(2-3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푸실리(2인분), 물(많이), 굵은 소금(2)

깻잎페스토재료: 깻잎(10장), 잣(2), 마늘(2-3쪽), 올리브오일(7), 소금(적당량), 파마산 치즈나 그라나 빠다노(3), 통후추 간것(적당량)


사전 준비

1. 깻잎은 깨끗히 씻어 놓아요.

2. 잣은 팬에 한 번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료 수분 없이 바삭하게 해 놓아요.

3. 파마산 치즈나 그라나 빠다노는 갈아서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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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페스토에 버무린 푸실리 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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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이런 재료들 준비하시면 되요~~~

가장 중요한 올리브 오일은 엑스트라 버전 오일로 준비하시고~~~~

잣은 눅눅하고 쩐내가 나지 않게 미리 한 번 볶거나 렌지에 돌려서 수분을 날리고~~

깻잎은 씻어서 준비하시고~~~

그리고 작은 마늘 3톨(큰 거면 2톨)~~~

그리고 치즈는 반드시 맛있게 만들려면 저렇게 고형으로 된 파마산 치즈 덩어리로 된 것이나 그라나 빠다노로~~~


파마산 치즈와 그라나 빠다노의 차이는~~~

그저 파마산 치즈가 더 고급이라는 것만 아시면 될것 같아요....^^

암튼 둘다 먹으면 짭조롬 하니 맛있고요....

요새는 마트에 치즈 파는 코너에 가면 있답니다.

이 치즈를 맛보시게되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면 가루 형태로 된 치즈가루는 맛이 없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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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로 된 파마산 치즈나 그라나 빠다노는 치즈강판으로 살살 갈아 주고....^^


여기 페스토에 쓸 때는 치즈강판으로 갈아 주시면 되고요...

보통 샐러드에 넣어서 먹을 때는 감자필러로 깍아서 듬성듬성 큼직하게 잘라서 먹어도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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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세팅된 재료들~~~^^


올리브 오일은 반드시 엑스트라버진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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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과 잣, 마늘, 소금(약간)을 핸드 블렌더 안에 넣고....

 

소금의 양은 일단 조금만 넣어 보시고...

나중에 마지막 단계에서 취향껏 입맛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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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너무 곱지 않게 갈아 주고.....


제가 곱게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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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핸드 블렌더는 위아래 버튼을 같이 작동해야 갈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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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올리브 오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깻잎의 양이 많으면 잘 안 갈릴 수도 있으니 두어번 정도 나눠서 넣으면서 갈아 주셔도 되요...

중간에 위로 올라온 깻잎을 숟가락으로 훑어 내려 가면서......

다시 한 번 갈아 주고...하기를 반복하시면 되지요....(무슨 말씀이신지 아시겠죠?)

올리브오일은 레서피 양에 6숟갈 정도만 넣으세요..

나중에 한숟갈은 따로 쓸 때가 있고요~~

올리브오일의 양은 취향껏 조절하셔도 좋아요....^^ (이왕이면 더 많이 넣으시면 좋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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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린 깻잎페스토 소스에 마지막으로 갈아 놓은 파마산 치즈를 넣어서 섞어주면 끝.....


보통 치즈도 함께 넣고 갈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페스토소스 자체가 약간 거친 듯한 느낌이 좋아서 늘 이렇게 치즈가루를 나중에 넣고 해서 묵어요~~^^

치즈가 가루처럼 갈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이 치즈의 맛이 브랜드에 따라서 짠 정도가 조금 다르니깐, 일단 넣어 보시고, 나중에 맛을 보아서 간을 맞추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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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 소스를 용기에 넣은 상태에서....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1숟갈 정도를 위에 덮어 코팅을 해주신다 생각하시고 부어 주시면 되어요...

이렇게 하시면 안에 깻잎페스토의 색깔이 갈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보통 소스 만들어 놓고 몇일 지나면 색깔이 누렇게 뜨기도 하거든요~~~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지만,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서 몇일 두었다가 드셔도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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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에 코팅된 상태 보이시죠?

이 상태에서 냉장보관은 보통 4-5일...

그리고 바로 못 먹을것 같다 싶으시면 차라리 냉동 보관을 하시는 것이 더 낫답니다....^^

냉동보관 했다가 필요할때 실온에 자연스럽게 해동해서 드시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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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치즈의 결이 살아 있는 페스토가 좋아요....^^

이렇게 만든 깻잎(또는 바질)페스토는 마늘빵 위에 올려서 먹어도 좋고..

또 또띠아나 얇은 도우의 피자에 페스토소스를 올리고 피자치즈를 올려서 구워 먹어도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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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리는 넉넉한 냄비에 굵은 소금을 적당히 넣고서 삶아주고....


수많은 종류의 파스타 중에서 푸실리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어요...

골이 많이 패여 있어서 소스가 넉넉하게 묻어서 맛있게 버무려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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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푸실리는 체에 건져 식히고....


절대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그냥 체에 밭쳐 물기만 빼주세요~~~~^^

바로 드시지 않을 거라면 올리브오일을 뜨거울때 살짝 발라 주시면, 쉽게 붓지 않아서 좋고요.....

바로 드실 거라면 그냥 사용하시면 되지용~~~

일반 긴 롱파스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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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힌 푸실리에 깻잎페스토를 적당히 넣어서 입맛에 맞게 비벼 드시면 끝....^^

 

푸실리 양에 따라서 입맛에 맞게 페스토 넣는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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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병에 이렇게 넣어서 포장을 해서 남 줘도 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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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그릇에 먹기 좋게 담고....

파마산 치즈가루 솔솔~~

남은 깻잎을 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 썰어서 위에 올려주면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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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입맛에 안 맞을것 같지만....

먹다보면 꼬소한게 은근 맛있어요...^^

사실 잣도 그렇고 깻잎도, 마늘도....우리에겐 너무 친근한 재료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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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이 궁금하시면....

만들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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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philipskitchen.cafe

 
2007년 3월....
드디어 네이버 브랜드 까페인 "필립스 키친 커뮤니티" 가 정식으로 오픈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주방가전 문화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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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시렁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깻잎으로 멋진 서양요리가 탄생 하네요

    2008/06/11 18:05
  2. 유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페스토를 저렇게 만드는 거군요~~ 전 지금 유학중이라 유럽에 거주중인데, 페스토로 종종 파스타 만들어먹기도 하죠. 깻잎으로 저렇게 만들수 있다니 왠지 너무 신기한데요. 근데 페스토로 먹다보면 왠지 싱거운 거같기도하고,, 암튼 입맛이라는 게 쉽게 바뀌지는 않는거죠~ㅎㅎ

    2008/06/11 23:41
  3. 하늘사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아하는 바질페스토를 깻잎으로 바꾸실 생각을 하시다니요. 정말 멋지세요!!
    안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코스코에서 한통 사다놨는데..막상 보관을 짧게해야 하는 상황이 아까웠는데..이렇게 냉동보관을 해도 되고..
    무엇보다 깻잎으로 대치해도 된다는 말이 제일 반갑네요. ^^

    2008/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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