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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소문하고 틀리다~?!!

끄적끄적 2008/01/04 23:09 by 문성실


요즘들어서 우리집에서 찰영도 그렇고 인터뷰도 몇차례 하였었는데...
다들 우리집을 보더니 의외라는 표정...

"굉장히 부자실 줄 알았는데, 아니신가봐요?"
그러면 내가 그러지....
"굉장한 부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난하지는 않아요~"(먹고 살고, 머물 집이 있고, 남에게 진 빚 없고, 그러면 된거 아닌가??)

또...
"돈 많이 버셨다고 들었는데, 집이 너무 검소한것 같아요."...(누추하다고 하지 않은것이 다행인가?)
그러면 내가 그러지....
"우리나라에서 내가 맘에 드는 집을 살 수 있을 만큼은 벌지 못했는데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거하고 으리으리한 집도 아닌 소박한(그저 이담까지 애덜하고 살라면 33평 정도? 서울, 경기권) 집을 사서 눌러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또....
"어떻게 이런 부엌에서 음식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세요?....(이또한 너무 누추하다거나, 아니면 너무 부엌이 비좁고 형편 없다는 뜻? 그렇긴 하지....나도 불만인데~~)
그러면 내가 그러지....
"실력 없는 사람이 연장 탓한다고~~이것보다 더 못한 상황에 있을 때도 잘만 해서 먹고 살았어요~"

글쎄......
지난해인 2007년도 만큼 해마다 번다고 하면 모를까~~~(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ㅎㅎ)
올해인 2008년도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렇게 벌지는 못할것 같다는 이야기..ㅋㅋ(오히려 쓸 곳만 늘어 벌려 놓은 실정...ㅜㅜ)
그래서 아쉽냐고?
솔직히 아쉽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전혀 생기지 않았을 수입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뭐...그래도 이왕 시작한 일들이니 얼마를 벌던 간에...
내가 죽을 때까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꾸준히 일해보고 싶다는 욕심은 솔직히 생긴다.....(죽을 때까지 무슨 일을 하면 즐거울까???? 나도 궁금....)

돈을 못 벌 것이 걱정 되는 것이 아니라....
할 일이 없어서 무료해 질까봐 그게 더 걱정된다는 것이지....
그저 내 존재 가치에 대해서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는 것이겠지...
어느새 일 하는 즐거움에...
일에 대한 중독에 심하게 빠져 버린 내가 되어 버렸다..(일 중독에 빠졌다는 것은 지난번 여행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심하게 무료하고, 조용하고, 한가함을 맘껏 즐기지 못하는 나라는걸 말이지..ㅜㅜ)

그냥 심심해서 끄적끄적...^^

소문하고 틀려서 죄송해유~~~ㅋㅋ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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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오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님이 귀티나게 생겨서 다른이가 잘살꺼란 생각을 하게한것이고,

    워낙 요리를 잘하시니깐 좋은 주방이 아닐까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것이고.. 성실님이 잘나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ㅋㅋ 빈수레가 요란법석한 법입니다.

    어느 드라마 대사입니다. 저는 너무 공감해서...^^

    "있던건 지나가고, 없던건 돌아온다. 곧 지나갈 순간들 너무 두려워하며 마음쓰지 말라. 너의

    마음이 밝으면 해가뜨고 너의 마음을 접으면 달도진다. 인생은 의외로 Simple한것.

    마음으로 이기고, 마음으로 지어라."

    잠이 안와서 여기저기 키보드 냅다 질러데구 있네요.. ^^

    2008/01/05 00:53
    • 문성실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귀티가 나보이나요? ㅋㅋ
      귀티만 나보이는게 아니라 실제 그랬으면 좋겠어요..푸하~
      마음은 늘 밝게 하고 살겠습니당....^^
      사오정님도 잠이 안 오셨나 부당~~
      그나저나 제 별명이 사오정인거 아세요?ㅋㅋ
      사오정..그리고 형광등...그게 제 별명이기도 해요..^^

      2008/01/05 23:24
  2. 꼬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하고 거침없고 그런데 귀엽기도 하면서 유머러스한 것은 성실님의 대단한 매력이에요. 너무 좋아~ :-)

    2008/01/05 00:56
    • 문성실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저는 꼬날님이 열심히 일하시고, 바지런하시고, 사교성도 좋으시공, 남 배려도 잘 하시고~
      저보다 몇배는 더 마당발이시고~~
      꼬날님이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인정도 받으시고~~
      제가 그간 지켜 보기에 그런 점들이 좋아서 좋은뎅~~~ㅋㅋ
      오늘도 촬영하고~~(이번에는 아는 사람이라서~~울 남편의 친구가~~ㅋㅋ)
      조금 전에 끝났어요..^^
      촬영보다 노느라~~~
      올해들어 태터에 한번도 못 가네요~~~
      조만간 시간내서 갈게요~~~^^

      2008/01/05 23:28
  3. 햅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성실님의 맛있는 레시피를 보면... 늘 웃는 새색시 얼굴이 저절로 떠오릅니다,,ㅎㅎ(아부)

    원래,,
    보는대로 느끼고 생각한다고 하잖아요

    저두..
    성실님의 주방이 늘.. 궁금했었는데..
    뭐~~
    아무렴, 어때요!!

    누구던지 달동네 살아도 자기집이 최고 안락한 궁궐이라잖아요,

    또,, 된장찌개 김치찌개 만, 잘 만드는 저같은 사람도
    쪼끄만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넓디넓은 사이드 테이블까지 있는 주방 부러워한 적 없답니다..ㅋㅋ

    맛난 요리를 볼때마다
    활용하는 주방기구들 볼때마다
    협찬일까
    개인 주방용품일까
    궁금하고
    솔직히 그랬어요~~ 가지가지 준비할려면 난,, 언제쯤 제대로 편하게 요리할까 ㅎ

    그중에서 생각한게 있었죠!!
    방법은 여러가지니까,, 내 방식으로 성실님 레시피 따라 해보기
    내 수준에 맞는 기구들로 여러가지 음식 맛내기
    ㅋㅋ
    되더라구요~~ ^^;

    왜냐면;; 성실님의 요리방식이 너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고
    너무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거든요

    따라하다봄~ 사진처럼, 맛있는 음식이 나올때가 있고
    어쩔때는,,, 영~~ 아닌게 될 때도 있지만 ㅋㅋ 재밋어요!!

    나름 사는맛을 요리에서 느낀다고나 할까요... ㅍㅎㅎ

    블로그 덕으로 요리재미를 새삼.. 느끼며 지냅니다..
    성실님 만난 이후로,, ^-^

    2008/01/07 16:55
  4. cheerleader streches nake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보세요, 좋은 아주 위치!

    2008/05/2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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