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재팬투어 여행기 6번째 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한 여행이라 자유시간이 부족해서 후다닥 돌아본 것이라 많이 아쉬움이 남는데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제가 가봤던 텐진 지하상가를 하루를 꼬박 잡아서 꼼꼼히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답니다...
텐진은 후쿠오카 최대의 번화가로 쇼핑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나 길 아래 지하도에는 지하상가가 늘어서 있으며 세련된 분위기로 지상 못지 않게 많은 쇼핑객들로 붐비는 곳이라지요...
실제 제가 잠간 둘러본 상점들을 보아하니 개성과 특색이 있는 상점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몇몇 상점을 통해서 일본 사람들의 옷에 대한 취향들도 볼 수 잇기도 하고요....^^
일본에 가서 사온 음식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나가사키 카스테라와 그리고 마카롱~~~
둘다 달지만 맛이 있어서 오자마자 바로 아작을 내버렸네요....^^
사실 이 마카롱을 7개를 사왔는데요...
집에 가지고 와서 사진 찍고 먹어야지 했는데 그만 못 참고 4개를 홀라당 제가 다 먹어 버렸어요..ㅋㅋ
자.....텐진의 지하상가 모습입니다....^^
제가 원래 나서 자란 곳이 영등포잖아요....
영등포에서 시집오기 전까지 22년을 살았는데요~~
늘 영등포서 살면서 지금도 물론 노숙자도 많고, 생각보다 쬐금은 지저분한 동네긴 하지만, 지하상가와 백화점이 있어서 하루종일은 거짓말이고, 반나절을 지하상가에서 놀라고 해도 잘 놀 수 있을 만큼 지하상가 문화에 익숙한 저인데요...
역시나 텐진 지하상가는 저를 홀라당 넘어가게 하기에 딱인 곳이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입구쪽에 이런 105엔샵이 있더라고요...
저기 이웃 블로그 슬픈하품 언니의 뒷 모습도 모이네요...^^
사실 일본에서 105엔샵을 두어군데 가봤는데요...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이 유난히 맘에 들더라고요...
절대 많이 씬티나지도 않고....
사실 우리나라 1000원샵 보다는 훨씬 질 면에서나 종류 면에서 우수한것 같더라고요....(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
그래서 가져올때 무거운것 생각 안하고~~
우리나라 돈으로 한 2만원어치 정도 사가지고 왔습니당...^^
일본에서도 로또 복권을...
근데 생각보다 한산하더라고요~~~
많이들 안하시나~~??
그리고 와플집....
옆에 슬픈하품 언니가 사긴 했는데...
나중에 가서 맛은 보지 못했어요...
막 사서 먹어야 맛있는데 나중에 한참을 지고 이고 다니다가 밤에 풀러보니 많이 모양이 흐트러져 있더라고요...
자..다음부터는 텐진 지하상가에 연결된 백화점 지하의 모습입니다....
제가 또 백화점 지하 구경하는거 엄청 좋아하잖아요...^^
만두, 딤섬 가게....
몇몇가지 종류의 딤섬들...
야끼 만두고 있고요....
이건 예전에 우리 나라에서도 아저씨들이 등에 이고 팔던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볼 수가 없지요...
이름은 뭔지 저도 모르겠어요....
찹쌀떡 같은 종류인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왕 종류도 다양~~
일본 하면 도시락...
여러가지...정말 수도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들...
꼬치류.....
오니기리 모형....
주먹밥....
역시 여러가지 모형으로 된 도시락들...
뜨아~~
도시락의 천국.....^^
나좀 먹어다오~~~
밥도 여러가지로 다양하세 지어서 그람수로 재서 팔더군요....
그러고 보니 일본 여자분들은 집에서 음식은 안해서 드시는가 봐요..
밥도 사서 드시고..반찬이나 도시락도 사서 드시고......^^
도시락...도시락...도시락....
지라시스시....
나중에 아마도 다음 주중에 저도 우리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지라스시와 함께 곁들여서 먹는 미소된장국을 같이 해서 올려 볼까 합니당..^^
역시 도시락....
많기도 하여라...
지라시스시....
초밥도 보이고...
자..그리고 이건 혼자서는 절대로 못 먹는...
왕땡이 김밥입니다....
가격도 비싸잖아요...
우리나라 돈으로 아마도 약 10000원은 하는 김밥인데요...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 김밥이 굉장히 뚱뚱해요...ㅎㅎ
저거 2개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를듯....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도 수십가지는 들어가 있는가 봐요~~
저 김밥 하나도 온 가족이 다같이 식사해도 좋을만 해요...
다음에 가면 저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고로켓.....
속이 빵빵....
카레 맛이 확~ 나는 그런 고로켓 이어요...^^
다양한 반찬들도 팔고....
사람들은 무엇을 저녁에 해서 먹을까가 아닌.....
무엇을 사다가 식탁에 놓을까를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점점 그러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 그리고 태국 등등...
많은 여자분들이 일이 끝남과 동시에 저녁 식사를 사가지고 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깐요...
흠..어찌보면 만들어 먹는 그 즐거움이 점점 우리 가정에서 사라져 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하긴 하였습니당.....
하긴 늘 이거저거 다 구입하다 보면 만들어져 있는 음식의 가격을 오버해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신경쓰지 말고 이렇게 사 먹는것이 낫겠다 생각이 들기도 할듯 싶어요....^^
뭐...그래도 저는 집에서 자주 해서 먹고 살거예요.....ㅎㅎ
모양도 화려한 케이크들...
나가사키의 유명한 카스테라....
사서 와서 먹어보니 역시나 입 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하지만 전에 이 케이크를 직접 구워서 맛을 뵈주던 분이 계셨는데...(소라리스님이라고...)
그분이 만든 카스테라가 저는 더 맛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모양도 다양하고 이쁘고 앙증맞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빵들.....
마카롱....
2개인가 먹고....
5개 남겨 놓았다가....
또 사진 찍기 전에 못 참아서 홀라당 2개 먹고...
집에 가져와서 찍은 마지막까지 남겨진 마카롱 3개....
저게 한개에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이 넘어요..작은것이...
입에 넣자마자 녹는것이..
달걀 흰자와 설탕으로 만든 마카롱이랍니다...
살살 녹아요....
이건 아이들과 남편에게 각각 하나식 주었네요....쩝...
일본 과자....
자..이렇게 텐진 지하상가를 돌면서 쇼핑의 욕구가 막 밀려 오는 것은 꾹꾹 참느라 힘들었고...ㅎㅎ
또 일본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을 돌면서...
우리나라 왠만한 백화점 식품 코너 저리가라이게 완성된 요리들이 활기차게 팔리고 있는 모습들하며~~
즐겁게 재미있게 자유시간을 만끽한 시간이었답니다...
참참...일본에서 사온 것이라고는 우리나라에도 있는 의류매장인 유니끌로(UNIQLO)에서 남편 옷과 제 옷 몇가지 저렴하게 사가지고 왔네요..
보통 우리 나라 가격보다 훨씬 싸고 베이직한 스타일이라서.....
남편도 맘에 들고 저도 맘에 들긴 하는데..
이런...제가 입으려고 사가지고 온 바지가 허리에 맞춰서 사가지고 오니 기장이 상당히 짧으네요...
한번 살짝 빨고 나니깐 9부 바지가 되어 버려서...ㅜㅜ(내가 다리가 긴가??? 푸하~~~)
자...이상은 일본에서 담아온 일본 모습들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주쯤 해서는 같이 다녀온 사람들의 모습과 저의 재수없는 모습(?)을 올려 보도록 할게요..푸하~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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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절대 맞지않는 속담인데도 문뜩 이 속담이 떠오르네요~^^
2007/11/03 11:58오랫만에 들렀는데, 제 이름이 있어서요...ㅎㅎ
성실씨 잘 지내죠?.저,,,그 분..소라리스입니다~^^
네이버 블러그가 원할하지못해 요즘 통 블러그를 못하고 있는데,
성실씨가 따로 이런 곳을 마련해주어 가끔 눈도장 찍고갔더랬죠~
소심한 이 분,,,손도장 한번 못찍다, 성실님의 칭찬에 업되어 몇자 적어봐요~ㅎㅎ
애나 어른이나 칭찬받는건 마냥 좋은가봐요~ㅎㅎ
그리운 장면들이 가득하네요..
지나친 화려함으로 인해 일본생활 수년동안 입에도 대지못했던 도시락들도 그립고,
로또복권 파는 부스마저도 그리워져요..^^;;
수많은 야끼토리며,,,꼬치에 꽂힌 당고들...이 당고는 울 애들이 참 좋아했는데...
아웅 다 먹고싶어요~....
에구구~~~많이 부럽네요~~^^*
중대한 위치 축하!경이롭 위치!
2008/03/13 05:42걸출한 블로그!
2008/05/23 04:28저기 위에 찹살떡 3개 연결해 놓은것은 '당고'라고 합니다.
2008/05/2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