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재팬투어 여행기 5번째 입니다...
마티즈와 함께 일본 도로를 달려달려~~~
다른 마티즈 동호회 분들은 아소산 일대를 달리는 동안...
저를 비롯해서 온라인 UCC팀들은 따로 빠져나와 후쿠오카 일대를 돌고 마지막 저녁으로 식사를 했던 곳이 바로 이곳 자우오 식당입니다...
이름은 자우오 인데 저는 그냥 낚시식당이라고 하려고요...^^
일본에 가서 먹은 음식들 중에서 딱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일본식 정식 가이세키...
그리고 라면...
그리고 또 기억이 남는 것이라면 바로 이 낚시를 해서 회를 쳐서 먹는 식당인 바로 이곳입니다...
말만 듣고 기대를 가득 안고 찾아간 이곳.....ㅋㅋ
흐흐~~다시 봐도 군침이...^^
이리와라~~내가 다 먹어줄게.....
자우오 식당 외부 간판 모습입니다...
저는 저기 숫자만 눈에 들어 오네요..ㅋㅋ
역시 들어가기 전에 입구....
외부 모습은 전체적으로 으스름할 것도 같고....
암튼 지금 다시 보니 회를 다 먹고 나와서 저기 벤치에 잠시 머물렀다가 가도 좋았을걸...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글이글 입구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횃불...~~~^^
누구를 위해 타고 있느냐~~~??? 잉?
들어서자 마자...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도 뭔가 낚아 보겠다고....
근데 저기 아저씨....
카메라 너무 의식하십니당...ㅋㅋ
이렇듯 실내에는 커다란 배 2척이 놓여 있는데요...
그 안에 상이 놓여 있고...
그리고 여기 보이시는 반가운 사람들이 함께 간 일행들....
다들 보고싶고, 또 만나고 싶은 사람들 입니다...^^
그때 이후로 간간히 서로의 블로그를 통해서 안부도 묻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그리 보내고 있답니당...
언제 한번 행사보고 등등이 마감이 되고나면 또 함께할 기회가 오겠지요....
먼저 주선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제가 발벗고 모임 만듭니당...ㅋㅋ
근데 아마도 내가 아니라도 발벗고 할 사람 있을듯...(담덕공자님이라고..ㅋㅋ)
먼저 기본 세팅이 되어 있고...
일본 음식에 있어서 마치 김치처럼 늘 등장하는 음식은 바로...
이 연근과 당근, 닭 가슴살을 같이 조린 음식과...
그리고 저기 뒤에 보이는 우엉과 곤약, 당근을 간장에 조린 것이 함께 나옵니다...
곤약과 우엉 조려진 것이 맛있더라고요...
곤약이 쫄깃쫄깃...저도 나중에 우엉과 같이 조려 보려고요...^^
자....우리 일행들이 낙시를 하는 모습입니다....
다들 조금 열중하시는가 싶더니....
몇초나 지났을까~~???
원래 낚시꾼이신 담덕공자님이 먼저 도미를 낚아 올리시고.....
바로 연이어서 맛객님이 낚아 올리시고....
이렇듯 낚아 올리고 나면 원래 회값의 3-40프로인가..아니면 반값인가....할인을 해주는것 같더라고요...
1마리에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조금 더 넘게 나온다고 하는것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너무나 좋아하시는 맛객님...
이렇게 해서 잡은것 2마리에 또 도미 1마리 더 잡고, 담덕공자님이 잡기 어렵다는 광어도 한마리 잡고 해서....
총 12명 정도 인원이 도미 3마리에, 광어 1마리를 먹어주었답니다....
이렇듯 고기를 낚아 올리면 일하는 종업원이 달려와서 식당 안에 있는 사람에게 막 외칩니다...
일본말로 하는 말이라 뭐라 하는지는 모르겠고...
한국에서 오신 누가 낚았고...
다같이 축하해 줍시다..하면서 축하박수 1번.....짝!!! 하고....
우리가 박수 받을때는 몰랐는데....
여기저기 다 잡아설랑은 박수를 쳐라고 해대니, 먹다말고 조금 귀찮기도 하더라고요..ㅋㅋ
일본 생맥주..
애주가이신 맛객님이 주문하신 것이고....
이건 일본 술....
대우 직원 분이신 이차장님의 몫...^^
역시 애주가 이신듯...
그리고 난 이렇듯 얼음 잔뜩 들은...콜라....
여기서는 콜라를 주문하면 병으로 안 나오고 이렇게 잔으로 나오더군요...
콜라를 이렇게 맛있게 먹은 것도 또 처음이네요..ㅎㅎ
아....아까 위에 기본적으로 나온다고 하는 우엉과 당근, 곤약을 조려준 반찬이예요...
이거이 참으로 맛나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해서 블로그에 올려 보도록 할게요...^^
헌데 일본은 제가 느끼는 것이지만 원래 장이 참으로 맛이 있어서 간장과 기본 양념만 잘 해줘도 이런 조림 종류의 반찬이 맛있게 잘 만들어 질것 같은데...
제가 집에서 하려면 맛간장을 만들거나 육수를 내서 조려줘야 깊은 맛도 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늘 전통의 방법 고수하기 보다는 제가 처한 상황에서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연구하자가 제 철학(?)이라서...ㅋㅋ
또 같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풋콩...
이거이 일본 사람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안주거리라고 합니다..
이뮤는 까기 쉬워서 그렇다네요...
뜨끈하게 데워져 나와서 그런지 더 맛이 있었어요..^^
꼬소한 것이....
또 기본 찬으로 나온 해초 초절임....
그리고 이것도 간장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천사채+해초 샐러드...
샐러드 소스가 상당히 찌긴 했지만 다이어트 식으로 좋은 것이니깐요...
헌제 다른 분들은 별로 맛이 없다고 안드시데요~~
저는 천사채 오돌오돌 씹어 먹는 맛으로 내내 집어서 먹었는뎅...^^
자..드디어 이것저것 먹고 있는 동안에 회가 되어서 온 녀석...ㅎㅎ
어찌나 싱싱하고 맛나던지...ㅎㅎ
직접 낚아서 막 먹어서 그런지 더 맛이 있더라고요....
동그란 눈을 치켜뜨고 쳐다보는 녀석.....
막~~ 지가 아직도 살았는지 알고 꼬리도 이내 퍼득 거리더군요..ㅎㅎ
내 옆에 슬픈하품 언니는 막 무서워라 하는데, 저는 같이 저 녀석과 눈을 마주치면서 열심히 말도 안하고 와구와구 집어 먹었답니당..ㅋㅋ
그리고 또 담덕공자님이 낚아 올린 광어...
이건 한접시라서 다들 사이좋게 몇점씩 나눠서 먹었지요.....
제가 아마도 남들보다 3-4점은 더 먹었을 거예요..ㅋㅋ
그리고 맛객님이 꼭 맛을 봐야 한다고 해서 시킨 오징어회...
우와~~오징어회 많이도 먹어봤지만 이렇듯 살이 연하고 달달한 오징어회는 처음이예요....^^
나중에 저기 다리까지 같이 딸려 나온 가위를 이용해서 마구마구 잘라서 먹었답니다....
제가 원래 고등부때 생물반을 하면서 온갖 해부 시간에는 혼자서 해부 다하고 판을 친 사람이라....
고기 손질하고, 생선 손질하고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잘 한답니당...ㅋㅋ
일본에서 회를 먹을때 같이 나오는 고추냉이...
생으로 갈려져 나온 것이라 우리나라 와사비(가루를 이겨서 동그랗게 뭉쳐서 만든 것 말하는 거예요..)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예요...
직접 간 것이라서 더 신선하면서 매운 맛도 오히려 순화되어서 회를 먹을때 착착 감기는 맛을 더해주는 것이....
이 고추냉이 맛에 저는 홀딱 반했답니당...^^
먼가 허전해서 밥을 시키고...
밥에는 기본적으로 돈을 조금 추가하면 생선회 뜨고 남은 뼈와 머리로 미소된장국에 넣어서 끓이는 탕이 나온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생선뼈를 탕에 넣어서 끓인 것도 구수하니 맛나더라고요....
그리고 또 주문한 오징어 만두...
겉에 국수가 묻혀져서 쪄서 나온 것인데요...
가이드 분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ㅋㅋ
그리고 닭똥집도 2접시 시키고...
저는 또 닭똥집을 못 먹어봐서 겁나서 하나도 안 먹어보았지요...
닭발에 돼지 껍데기도 먹는 인간이 똥집은 또 왜 안 먹는 것이냐고요~~??
그리고 하품 언니가 시킨 소라...
둘이서 하나씩 나눠 먹었지요..
제가 워낙에 좋아하는 소라라~~
이건 한입에 넣고 와구와구 씹어 먹었어요...ㅎㅎ
이렇게 빼서 먹으니...
이런 한입거리...
소라 2개에 가격도 쬐금 비싸던데...
암튼 생선회는 직접 낚아서 싸게 먹은듯 한데 술이며 음료, 여러가지 음식들을 주문하다 보니 나중에 계산된 것을 보니, 12명이 먹은 식대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만원 정도 나온것 같더라고요...
자~~그나마 일본 식당을 가본 곳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이곳 자우오 입니다...
일본에 가서 있는 3박 4일동안 어찌나 잘 먹었는지....
살이 1-2킬로는 쪄가지고 왔답니당..
그도 그럴것이 제가 잠자리를 안 가리는데,(남들 놀때 저는 자느라고 정신을 못 차렸지요...하두 버스 안에서 쉬지 않고 잤더니 잠에 한이 맺힌 사람이냐고들 하더군요..ㅎㅎ) 똥자리는 엄청 가리는 지라 잘 먹으면서도 화장실을 못가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배는 점점 남산만하게 불러오고 속은 더부룩...ㅎㅎ
일본에서 서울로 오는 배 안에서 남몰래 힘 주느라 얼라 하나 더 낳는줄 알았답니다..푸하하~
자....다음 포스트도 일본을 담아 온 포스트 입니다....
다음은 일본 텐진의 자하상가...
그리고 일본 백화점 지하의 모습을 담아온 사진을 올려볼 겁니당...
그리고 물론 요리포스트까정...
아이들 오는 시간까지 욜심히 블로깅 해보렵니당..ㅋㅋ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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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위치가 우수한 있는다!
2008/05/23 04:41걸출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
2008/05/23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