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어졌다...(뒤 늦게 쓰려니 뻘춤....ㅜㅜ)
지난주 토요일(10월 6일 토요일 오후 1-7시) 처음으로 블로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자리인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최하는 난상토론회엘 다녀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http://www.onoffmix.com/e/smartplace/7
네이버 블로그를 해왔던 나는 나도 모르게 설치형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동경해 왔던것 같다...
맨날 내가 지지고 볶고 요리하고 일상에 대해 주절거리는 동안, 그들은(물론 다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토론하고, 지적 재산들에 대해서 표출하는 그 사람들이 내가 보기엔 대단해 보였는가 보다..ㅋㅋ
나도 나처럼 활동하면서 블로깅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오프라인 모임을 따로 가지고 정기적으로 만나고는 있다..
주로 요리 블러그들이 모인 모임인데, 이 모임도 재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긴 하다....(그간 약 1년 반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 모임을 끌어 갈 생각이다.)
우리가 모이면 주로 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다니고, 현재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또 블로그를 하면서의 있었던 이야기들을 스스럼 없이 나누곤 한다....
이 모임 또한 재미있다...그래서 거의 한달에 한 번 꼴로 모이고, 이번주 금요일에도 모임이 계획되어 있다...
블로그의 지난 모습과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했던 내가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서 토론하고 생각해 본다는 것은 지극히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나야말로 블로그를 통해서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던가???
다른 사람들이 블로그를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생각하며, 정말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갈지 무척이나 궁금하지 않겠는가~~??
난상 토론회...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시부터 7시까지....
뒷풀이까지 하면 내가 나온 시간이 9시 30분이니깐....
결코 8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오히려 더 오래~~ 더 다양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지...
행사의 진행 내용을 크게 나누면...
아이스브레이크(자기소개)시간과...
소그룹(6-8명)으로 나눠서 그룹별로 관심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룹별로 토론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나눈다....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을 했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와~~100명의 자기소개를 듣다뉘~~~
태어나서 100명의 자기소개를 들어 보는건 처음이다..ㅋㅋ
무려 3시간이나 진행이 되었음에도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으로서 또 블로거로서 소중하고 대단하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어쩜 그리들 말들을 술술 재미나게 잘들 하시는지...
나 개인적으로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이 개개인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사람들을 알고 그들의 하는 일과 관심을 알 수 있는 시간이라서 결코 지루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다만 참석 인원이 100명을 넘으면 다 듣고 하기가~~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이어서 2부 소그룹 토론은 우리 조는 "좋은 블로그란 어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블로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논하다 보면 밤을 새라고 해도 꼴딱 세울 수 있을 만큼 이야기는 깊어지고 끝이 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론을 마치고도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난상토론회를 참석함으로 인해서 생긴 더 많은 지적 호기심, 그리고 해도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내 안에 있기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여하튼 블로그를 단순히 하고 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들이 감동스럽고, 그저 그 자리에 내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 5회때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참석하고 싶다...
그때는 어떤 분의 말씀처럼 토론회에 오신분들 요기라도 할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가지고 가야 겠다는 각오도 함께...^^
토론회 주최를 하신 스마트플레이스, 그리고 행사를 위해 도우미로 나서주신 여러분들, 장소제공 및 맛난 식사와 간식으로 오신 분들 입을 즐겁게 해주신 파란(KTH) 관계자분들 넘넘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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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에 살짝 다녀오다.
Tracked from brainchaos™ 90 삭제#카메라때문에 안습이지만 토론회 모습# 네번째 IT 난상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7시에 모임이 있는 관계로 6시 30분까지만 참석하고, 이후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멋진 분들과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소개를 다들 너무나 훌륭(?)하게 하셔서 다음번 난상토론회가 살짝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2차를 가서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 했으면 더욱 많은 분들과 친해질수 있었을 텐데.. 다음 토론회에는 꼭 맛난것까지 접수하..
2007/10/11 02:23 -
Subject: IT난상 토론회를 다녀와서..
Tracked from 얌군의 BlogYam 이야기 삭제10월 5일(토) IT난상 토론회 제 4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는 참석 후기입니다. 저도 보이네요. ^^ ‘한국의 블로그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난상 토론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관계된 온라인 업계에 계신 분들이 참석할거라 예상했었지만, 정말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사랑하시는 분, 새로운 지적 자극을 받기 위해 오신 분, 난상 토론회 자체가 궁금해서 오신분, 사람이..
2007/10/15 09:52 -
Subject: 제4회 난상토론회 '초 뒷북' 후기 by kkonal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삭제꽤 새침하게 앉아 있는 꼬날이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지난 10월 6일 토요일 오후에 있었던 제 4회 난상토론회 후기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열흘이나 지나서 쓰고 있는 '초 뒷북' 후기인만큼, 간략하게 올리겠습니다. 흑~ 이번 난상토론회는 100명 가량의 인원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 측에서 여성 블로거 쿼터제를 도입해 주셔서 어느 때보다도 여성 블로거들이 많았던 '흐뭇한'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6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 내내...
2007/10/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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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케 사진에서 찾으셨군요. ^^ 역시 성실님다운 후기입니다. 정말 잘 읽었고요. 다음에도 자주 이런저런 기회를 통해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간식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번에것이 너무 좋았는데 하나밖에 못먹었던 아쉬움이 커서 말이죠. 오늘도 마무리 잘 하세요.
2007/10/11 01:43찾느라고 혼났어요...ㅎㅎ
2007/10/11 08:31사진이 저거 딱 한장 제 모습이 나오더군요..헤헤~
다음번에는 그 아쉬움을 달려드립죠..ㅋㅋ
혹시 제가 실례를 한것은 아니였는지 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
2007/10/11 02:24^^; 귀엽게(?) 봐주시길 기대합니다.
후기 잼나게 읽었습니다.
담에 또 뵙길 바랍니다.
실례 아니고요...
2007/10/11 08:31저도 당일날 아침에 방송이 없었다면 분명히 만들어 갔을 거예요..ㅎㅎ
그리고 귀여우세요..ㅋㅋㅋ
5회때 뵈어요...^^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진행해온 토론회가 지루하긴커녕 재밌었다니요! 얼마나 흥미로웠었는지 참말로 궁금합니다.
2007/10/11 09:54물론 성실님의 관심있는 토론회 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요 ^^
무엇을 하나 얻기에 또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려면 머리돌리고 발로 뛰며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내주면서 해야지 내것이 되겠지요.. 여직껏 아무것도 이룬것 없는 저는 허벌레.. 시간만 죽이는데.
성실님 열심히 사시는 것 보니 마음 저 밑에서 뭔가 꿈틀하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글 보면 옆꾸리 찌르는 듯 해요 쌍댕이맘 성실님 아자자 ^^
사람을 알아 간다는 것 자체가 큰 즐거움인거지요...^^
2007/10/12 09:48디쓴님...지금부터가 시작이예요...
다음에도 꼭 제 옆자리에.. ㅎㅎ
2007/10/11 12:05당근이지요..^^
2007/10/12 09:48어제 성실님이 사주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홈쇼핑 대박행진이 쭈~~욱 되시길 바랍니다.
2007/10/11 12:10뭐...쭈~~욱 까지는 아니라도 좀 오래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ㅋㅋ
2007/10/12 09:48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2008/05/23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