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연어들 좋아하세요?
연어가 다크서클에 좋다고 하잖아요...
저처럼 원래 다크서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다가,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을때면 더욱 짙어져서 팬더곰이 되어 버리는 사람은 자주 먹어주긴 해야 하는데, 어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매번 연어만 먹을 수가 있어야지요...ㅎㅎ
그래도 가끔 훈제된 연어를 사서 양상추와 소스를 곁들여서 먹기도 하고, 그리고 연어스테이크도 워낙에 다들 좋아해서 종종 해먹기도 하고...
또 오늘 올리는 그라탱은 아이들이 잘 먹어서 가끔 해주기도 한답니다....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드는 화이트 소스 대신에 간단하게 시판 스트로 만든 그라탱이예요...
부드러운 연어와 고소한 치즈, 화이트 소스가 잘 어울리는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라서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먼저 연어는요....
흔히들 훈제된 연어를 많이 드시는데요....
훈제된 연어는 특유 비린 냄새도 없고 해서 그냥 드셔도 좋지만, 신선할 때 잡아서 냉동한 연어라던가 생물 코너에 가면 있는 연어들은 연어 자체에서 약간의 특유 비린 맛이 나기도 하거든요....
그 특유 비린 맛에 사실 저는 민감해서 주로 통으로 된 훈제연어를 사서 그라탱에도 이용을 하는데요..
훈제 연어가 아닌 그냥 연어를 손질하는 방법을 먼저 말씀 드리면 적당히 손질을 잘 해주고, 밑 양념을 충분히 해주어야 해요....
혹 냉동이 되어 있는 것이라면 자연스럽게 해동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톡톡 두드려서 없애주고, 연어 껍질에 비린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되요..
그리고 레몬즙이나 요리술 등을 이용, 또는 말린 허브 등을 넣고 미리 재워 두면, 냄새 없는 맛있는 연어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자..그럼 연어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그라탱....
한번 만들어 볼게요..^^


연어그라탱(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연어(2덩어리-약 200g), 피자치즈(2컵)
부재료: 브로콜리(1줌), 양파, 피망 등의 채소(적당량)
연어밑간재료: 청주(1), 레몬즙(1),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화이트소스재료: 시판 가루스프(3숟갈-약 30g), 우유(3분의 2컵-약 120g)
양념재료: 소금, 후춧가루(약간씩)
장식재료: 파슬리가루(적당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윗면이 노릇노릇....
오븐에서 막 구워져 나온 연어 그라탱 등장 입니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연어는 살 부분만 따로 발라내서 듬성듬성 썰어 연어 밑간 재료인 청주(1), 레몬즙(1), 소금, 후춧가루(적당량)를 넣어 밑 양념을 하고....

연어는 냉장코너에 파는 연어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또 통으로 된 훈제연어를 냉동 된 것을 구입해서 해동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모두 겉면에 껍질이 붙어 있을 거예요...
껍질 제거해서 살 부분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또 밑간을 할때 소금, 후춧가루, 허브가 첨가된 허브맛 솔트 내지는 미트엔 솔트 등의 제품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짜서 준비하고, 양파와 피망 등의 야채들은 잘게 썰어 준비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 위에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 물기 없이 바짝 볶아 주고,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대로 사용하면 나중에 그라탱을 할때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한번 볶아서 수분을 없애주기 위한 것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판되는 가루로 된 스프를 준비하고...

저는 크라탱에 필수로 들어가는 화이트 소스를 대신할 재료로 시판되는 가루 스프를 사용해 봤는데요..폰타나 크림 스프를 사용해 봤어요....
그라탱에 어울리는 스프는 크림스프가 좋고요...다른 것으로 해도 무방하긴 하지만서도....(브로콜리스프도 좋아요..)
또 폰타나 스프는 다른 스프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맛이 좋아서 주로 애용하고 있긴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판되는 가루로 된 스프(3)에 우유(3분의 1컵)를 넣어  잘 풀어 주고....

자..거듭 이야기 하지만 이 소스로 화이트 소스를 대신해서 사용할 거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스 불에 올려서 걸쭉하고 멍울 없이 잘 풀어서 끓여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밑간을 한 연어를 넣고 골고루 익혀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익힌 연어는 한쪽에 몰아 놓고, 기름기를 키친 타올로 적당히 닦아 냅니다...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븐 용기 바닥에 끓인 크림 스프를 조금 발라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위에 익힌 연어를 넣고 중간중간 볶은 야채들과 끓여 놓은 크림스프를 넣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 치즈 듬뿍 올리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 180도로 맞춰 놓은 오븐에 넣고, 10-12분간 구워주면 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된 연어그라탱....
연어그라탕이 아니고 그라탱이 표준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발음은 그라탕이라고 해요...
그라탱그라탱 하니깐 이상해서..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즈 들어간 요리는 막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늘.....사진 찍고 나서 다시 데워서 먹는다지요....
늘 사진에 혼이 빠져 나가버려서 그런지...ㅋㅋ
막상 요리하는 저는 늘 맛만 대충 보고, 남들 퍼주거나 가족들에게 주곤 하지용~~~^^
그래서 가족들이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이 먹는 반응을 보고 블로그에 올릴지 말지를 판단하고 해요..
잘 먹으면 올리고..
안그러면 슬그머니 실패구나.....함시롱 혼자 먹고 말지요...꾸역꾸역...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번거롭게..또는 어렵게 생각하는 화이트 소스 만드는 것을 시판 스프로 쉽게 해서 간단하게 해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흠..그래도 화이트 소스는 만드는 방법을 알아 두시면 여러 요리에 사용하니 좋긴 해요..
이전에 올려드린 라자냐에 보시면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이탈리아 요리까지 배운 사람이 늘 이렇게 편하고 쉬운 것만을 올리려고 하고 있으니, 아마도 저를 가르쳤던 쉐프님이 보시면 혀를 차실지도 모르겠어요...흐흐~~
그냥 저는 이렇게도 하고...저렇게도 하고.....그럴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구마구 맛있게 드세요..^^
정작 연어 많이 먹어야 하는 사람은 저인데....ㅋㅋ

사실 다크서클 무지 심한 저도 매일 연어를 먹는다고 해서 과연 눈 밑이 몰라보게 훤해지겠나...하는 의심을 품고 있다지요.....?
어디 효과 보신 분들 있으시면 이야기 해주시고요....네~~??
제가 젤로 심하고, 울 여동생들도 유전이라 그런지 다들 조금씩 있어설랑은 성형외과 가야 하는거 아니냐며 동생들이 다크서클 성형 계를 들자 하더만요...ㅎㅎ
세 자매가 쪼르르 같이 가면 싸게 해줄지 모른다고 하면서요..푸하~~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이 나왔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삼~. 2007년 5월 30일 출간, 정가 : 13,000원,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TRACKBACK :: http://moonsungsil.com/trackback/118781485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go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안되겠습니다. 야심한 시각이지만, 지난 추석에 싸들고 온 전이라도 돌려먹어야겠습니다. ^^

    2007/10/07 01:24
  2. miri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밤에 한참 배고팠는데 뱃속 테러당했습니다. :(

    2007/10/07 23:35
  3. 박노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욱 적어놓으신 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왜 저는 제일 처음 Raw 연어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선한 회를 먹어야 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오늘은 East Village라도 다녀와야 할 듯...

    2007/10/08 03:04
  4. ass lickers galle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너를 위치! 감사하십시요.

    2008/05/23 04:41
  5. arm hairy pi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2008/05/23 04:59
  6. bonitayu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꼭 먹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9/12/05 05:45

1  ...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 1739 
블로그 이미지 2002년 12월생 이란성 형제둥이들 엄마입니다...둥이맘이라고 하지요~^^by 문성실
관리자 글쓰기

카테고리

전체목록 (1739)
성실요리책 (16)
아름다운기부 (32)
참여해요 (34)
요리정보 (20)
꼬물꼬물 (6)
찰칵찰칵 (67)
끄적끄적 (155)
맛집멋집 (30)
이태리요리(icif) (12)
가족담화 (120)
남편담화 (27)
아내담화 (217)
둥이담화 (147)
필립스키친 (103)
행사음식,음료 (30)
매일반찬 (215)
국,찌개, 전골,탕 (87)
김치,장아찌 (16)
샐러드 (25)
일품요리 (96)
특별간식 (152)
국수,면요리 (36)
한그릇밥 (46)
홈베이킹 (47)
쇠고기정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