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우리집 녀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어요...
늘 같이 있는다고 제가 정성껏 잘 돌보는 것도 아니면서 괜히 엄마 마음에 안타깝기도 하고, 녀석들이 불쌍하기도 하고..ㅎㅎ
사실 처음 블로그는 우리집 녀석들 때문에 시작한 것인데...
가끔 이곳 "문성실 닷컴"으로 전에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이동하면서 예전에 우리 둥이 녀석들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면 "정말로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예전에 올려진 우리 아이들 사진을 보면, 정말 그런때도 있었네...하면서 한참을 또 보고, 또 보고..
그리고 어느새 제 입가에는 '사르르' 흐뭇한 미소가 번져 있습니다.....
언제까지 내가 이 블로그를 지속할런지 모르겠지만, 나날이 장성하고 모습이 변해가는 우리 아이들 모습도 볼 수 있고...
또 나날이 나의 요리 솜씨도 발전해 가는 그런 모습을 블로그를 하는 동안에는 볼 수 있을테지요?
여하튼.....
블로그를 하면서 저는 이전보다 더 행복해 졌다고 할 수 있고, 앞으로도 더더욱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이 에미 때문에 더 즐거워 했으면 좋겠고 말이죠...
녀석들 옷에서도 이제는 가을의 향취가 물씬 묻어납니다...
여름 동안에도 내내 오는 비 때문에 제대로 된 날씨를 못 느끼고 살았는데....가을에도 비는 여전히 추적추적......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햇볕 쨍쨍 나는 야외에서 녀석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가을을 머금은 우리집 녀석들 사진 구경하세요....^^
어렸을 때의 귀여운 맛은 안 나도, 요즘에도 넘넘 예뻐서 늘 제가 쭉쭉 빨면서 살고 있어요..ㅋㅋ
우리집 아이들 이란성 쌍둥이인데 늘 구분 안간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 녀석이 보윤이예요...
후덕해 보이는 웃음이 매력이지요..^^
보윤이는요....
울 아버님도 많이 닮았고, 어머님도 닮았고, 또 우리 남편도 많이 닮았어요...
거의 시댁 식구들 판박이지요...^^
얼굴, 식성, 취향 모두요....
우리 아버님과 보윤이 뒷모습도 닮았잖아요..ㅋㅋ
보윤이가 귀여워서 미칠때면 제 입에서는 우리 "돼지감자"....하는 말이 불쑥 튀어 나와요...
녀석을 이뻐할때마다 쓰는 애칭이라 그런지 보윤이는 그 말을 은근히 듣기 좋아해요..우끼죠? ㅎㅎ
전에는 돼지감자라고 한다고 울고 불고 싫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 말이 나오면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하는 말인지 알고 말이죠..^^
보윤이보다 동글동글 입체적으로 생긴 녀석은 보성이예요..
1분 동생이지용..ㅎㅎ
그래도 늘 보윤이에게는 형이라고 해요....^^
늘 엉뚱한 말로 우리 부부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우낀 녀석이예요...^^
웃을때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와 한쪽만 올라간 입꼬리가 제 눈에는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네용..ㅎㅎ
어릴때는 예쁘고, 그저 사랑스러운 맛에 키웠는데....
두 녀석이 우리 부부 앞에 함께 걸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키울수록 듬직하고 뿌듯함이 마구마구 밀려오니 어쩜 좋데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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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앞서 걸어가는 두녀석 등판(?)을 보자면 괜시리 입가에 미소지어집니다. 성실님도 그러시죠? 헤헤~ 저 조막만한 등판이 너부대대해지면 티껍게 엄마손길 밀어낼텐데..에혀~ 그래서 딸내미를 정말 낳아야하나? 하는 고민을 요즘 들어 많이 합니다.
2007/10/10 20:38애기들 정말 많이 컸네요. 저 성실님 네이버 블로그에 예전에 자주 들르곤 했는데 (글은 딱 한 번 남겼던 것 같지만^^;;) 아무튼 그땐 애들이 아기였는데 이젠 제법 의젓하네요. 다음에도 블로그 있는거 오늘 우연히 알게됐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7/10/11 00:57아.. 넘넘 보기 좋은 쌍둥형제 모습이네요.. 둘이서 서로 보며 웃고 있는 사진이 참 이쁘고 좋아보여요.. 늘 저렇게 건강하고 의좋은 형제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2007/10/15 08:27우수한 일! 감사!
2008/03/13 02:58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2008/03/13 05:38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2008/05/23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