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하늘에 구멍이 나서 무섭게도 비가 하루 온종일 내리던 날....
평소 왕 관심이 많은 커피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분당에 있는 까페 "커피해피"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본래 커피 수업 과정이 초급반이 5주차로 되어 있는 것을 신애양의 주선(?)으로 하루 단기 강의로 듣기로 하고 간 것이었는데요...
에고나~~정말 시간만 허락한다면, 다시 제대로 5주 과정 완존히 마스터 하고 싶다는 거...
그래도 엑기스만 골라서 배우긴 했는데요....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 기회에 제대로 된 과정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커피 하면 정말 왠만한 사람들 중에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요?
저는 하루에 커피를 딱 2잔 마시는데요~~
한잔은 배가 좀 고프다 싶을때 믹스된 것 설탕 조금 빼고 한 잔 마시고...(믹스 된 커피나 자판기 커피 모두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요...)
그리고 또 한잔은 엷게 내린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를 마시고~~(아메리칸 커피는 하루에 5잔까지는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에 딱 2잔 정도를 마시네요....
예전에 정말 커피가 맛있구나 하고 처음 느껴 본 것은 남양주에 있는 까페인 "왈츠와 닥터만"에서 먹었던 커피 맛을 보면서 정말 잘 내린 커피의 맛은 확연히 틀리긴 틀리구나....하는 막연한 것을 느끼고...
또 이날 커피를 직접 내리고 배우면서 느낀건...
같은 기구와 똑같은 커피를 사용해도 어떻게 사람의 손이 닿고 주무르느냐(?)에 따라서 커피 맛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라는 거였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똑같은 기구와 커피를 가지고 추출을 했으나, 내가 내린 커피 맛과 선생님이 내린 커피 맛은 천지 차이였으니까요.....^^
그래도 그 차이를 내 입맛으로 느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만 했답니당....하하~
내가 배운 커피 교실에 대한 정보가 있는 홈피는....
이곳 커피해피 공간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그윽하고 깊은 맛의 다양한 커피가 있다는 것과...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정말 맛있는 음식도 함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커피에 대해서 알려주는 교육도 함께 하고 있으며....
그렇게 배운 커피를 직접 구입해서 만들어 볼수 있는 온, 오프라인 마켓이 함께 있다는 것...
만약 까페를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커피 문화 교실....
아래 작은 글씨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치" 라고 씌여 있어요...
글쎄요....사치라고 한다면야~~커피보다 더한것도 많을듯 해요...^^
우리의 커피 선생님....
양철안 사장님....^^
커피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커피 앞에 있으면 더욱 빛이 나는....
실제로 수업을 들으면서 내내 선생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버린 저입니다...ㅋㅋ
페이퍼 드립 추출법으로 커피는 내리는 노하우를 알려 주고 계시는 중....
카푸치노를 만들어 주시는 중....
이건 까페모카.....
곧 이어서 일대일 실습.....
저도 선생님 따라서 내린다고 내린건데...
영~~~어설프고, 아니나 다를까 내가 내린 커피 맛은 영 아니올시다 였네요~~ㅎㅎ
은근 어렵기도 한데, 여러번 해보면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여기서 부터는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주신 음식들.....
직접 만들었다는 크림치즈를 곁들인 토스트...
이거 맛있어서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도 그럴것이 사실 배도 몹시 고팠었답니당....
치즈케이크....
직접 구워서 팔게 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시면서 시식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맛있었어요..^^
나를 왕!!! 기절하게 만든 와플....
위에 직접 만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와플이었는데, 제가 여직껏 먹어본 와플 중에서 단연 최고의 와풀이었어요...광화문 **까페에 줄을 서서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와플보다 몇배는 더 맛있었어요....ㅋㅋ
늘 약간 쓰디 쓴 녹차 아이스크림과 먹으면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와플이였는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훨씬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실 이곳에서 배우면서 마시는 커피 맛도 그렇지만...
전 여기 와플 맛이 가장 맘에 들었답니다....^^
또 먹고 싶어요....흑흑...
그리고 이건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와플....
위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만 얹은 와플이 더 맛이 좋더군요...
늘 와플을 먹으면 아이스크림과 따로 달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냥 주신 것이라 그런 요구는 할 수 없고....ㅋㅋ
와플에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어도 와플이 눅눅하지도 않고 오랜시간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것이 참으로 맛나더라고요...
이거이 커피찬양보다 와플찬양에 열을 올리는 문성실..ㅋㅋ
이것도 점보토스트(?)인가...
내내 내다 주셔서 나중에는 커피 여러 잔에 이것저것 음식에...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답니당...ㅋㅋ
신애양이 나의 주문에 따라 들고 있는 티라미스....
라떼를 만들어서 보여 주시는 선생님의 멋진 손....
흐흐~~선상님 손도 예쁘고 섬세하고 멋있으삼...^^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는 모습....
선생님의 작품....^^
이날 함께한 학생들(?)...
앞에 브이 하는 학생이 이날의 우수 학생...^^
나는 이날 제일 지각하고, 약간 불량학생...ㅋㅋ(앞서 다른 미팅을 하다가 여의도서 분당까지 빨리 못 날아 가는 바람에 거의 50분을 지각했다는...ㅜㅜ)
그리고 저기 뒤에서 브이하고 있는 학생...홍신애양....^^
그리고 그 뒤에 학생은 피윤정 선생님....ㅋㅋ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이날 분위기는 완존히 좋았었다...
밖에는 비가 들이 붓는 가운데, 안에서는 훈훈하게....때로는 열정적으로..ㅋㅋ
키야~~다시 봐도 멋있는 우리의 사장님...
난 왜~~?? 열심히 열정을 다해서 한가지에 미쳐 일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일까? ㅎㅎ
유머있고 재미있는 수업으로 듣는 수강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탕으로 몰아 넣었답니당...^^
이곳에서 거의 9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될거라고 하네요...
실제 거의 매일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만큼 커피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일테지요...
이건 나의 작품...
실제로 보면 상당히 허접해요...ㅋㅋ
이렇게 저는 커피에 대해서 처음 배우고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 보았는데요...
왠지 아쉬워서 더 깊이 있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당....
커피에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해 보시고....
또 커피에 대한 공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분당을 지나실 일이 있으시면...
그윽하고 깊이 있는 커피 맛과, 맛있는 토스트와 와플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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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머님 께서 그렇셨어요/인간은 자고로 죽을때 까지 배워야 한다고.
2007/10/12 17:38내가 해 보구 싶은거 하면서 내가 몰랐던 또 다른 세계를 알수 있다는 거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양철안 님의 강의와 그 제자들 눈에서 빛이 납니다. 물론 성실님도요 ^^
아! 매우 짱 부럽싸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