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는 녀석들과 이야기가 통하거든여...
말 못하고 눈빛으로만 주고 받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녀석들 재잘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또 둘이서 서로 주고받는 말들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너무너무 우끼고 재미나답니다~~^^
또 조그만 녀석들이 말끝마다 존대말을 꼭꼭 쓰면서 하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너무 이쁘기도 하구여....또 아직까지 정확치 않은 혀짧은 소리들, 부정확한 발음들이 오히려 듣기에 친숙하고 귀엽답니다~~^^
아이들 책중에 똥에 관한 책들이 참 많지요....
그리고 또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즐겨읽는 책이기도 한것 같구여...
저도 오늘 우리 애들과 관련해서 똥이갸기좀 할라구여..ㅎㅎ(늘상 올라오는 똥이야기~~^^)
이제서야 할일을 다 끝낸것 같으네용~~
그러고보면 기저귀 떼는일...정말 주변에서 머라고 할정도로 방치하고....
제 나름대로는 나도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는게 싫어서 그냥 자연스레 떼게 할려고 두돌 지나서까지 그냥 나뒀거든여...
큰넘 보윤이는 이웃집 언니네서 하루 있다가 오더니 떼고...
보성이는 엊그제 저한테 된통 호되고 바지에 쉬를 할때마다 혼나고 나더니....
바지 5장 버린게 전부인데 그날 저녁부터 떼기 시작해서...어제 하루 똥도 오줌도 한번의 실수도 안하고...게다가 제가 두녀석 전부 깜빡하고 밤에 기저귀를 못채웠는데....
아침에 보니 바지가 안젖었더라구여...ㅎㅎ
기저귀 떼기전까지는 아직도 할일이 잔뜩 남은것마냥 너무 마음이 무겁고....
누가 대신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물론 지금도 아직까지 잦은 쉬타령 똥타령에 더 분주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녀석들 변기 의자에 똥을 싸기까지 어찌나 여러번 앉았다 일어났다....
그러다가 한번 쌀라치면 지들끼리 난리가 납니다...
박수를 치라는둥....엄마 똥땄어요~~어이 무셔~~(책에나온 해삼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똥이라고 하더라구여...ㅎㅎ)
그리고 제가 닦아주고 나서 똥을 변기에 풍덩 빠뜨리면....
그때 둘이 같이 똥에게 인사를 합니다...
똥이야 잘가~~내일 또 만나자~~ㅎㅎ(똥에대한 예의가 참 각별합니다...ㅎㅎ)
그리구여...또 제가 어쩌다가 볼일을 본다고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할일을 하던 녀석들이 둘다 제게로 쪼르르 와서는...
"엄마...힘줘...얼렁 힘줘....응까~~응까"~~ㅎㅎ(저 *싸다가 뒤집어 집니당..ㅎㅎ)
* 싸는 저보다도 녀석들이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더 힘을 준답니다...(제가 늘 녀석들 똥쌀때마다 그랬거든여...지에미가 하는짓을 똑같이 한다니깐요...푸하하~~)
역시나 물을 내릴때면 똥에게 경례!! ㅎㅎ
어제는 이웃집에 언니가 저보고 일하라고 하고는 녀석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왔는데요..
길에 지나가는 개를 보고 두녀석의 반응이 판이하게 틀리더랍니다...
보윤이는 대범한불 알았는데 개를 보고나서부터는 옆집언니한테 찰삭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고 계속 울고....
오히려 겁쟁이같은 보성이가 죄없는 개를 죽일것 같이 달려들더라고~~
옆집언니 딸래미 표현에 따르면..."쌍둥이 이모..보성이가 개를 완전히 죽일려고 했어요"...푸하하~
녀석을 같은날 나왔어도 참 틀려요....각각 반응하는게 틀리고...또 생각하는것도 틀리고...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죠~~^^
오늘도 우리집 녀석들....이쁘게 봐주세용~~^^
혼자 옷이고 신발이고...다 자기 힘으로 하는걸 좋아하는 보윤이가...
가끔은 옷을 입다가 이렇게 맘대로 되자 않고 걸리면 제게 와서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조끼를 혼자 입는다고 하다가...그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ㅎㅎ
얼른 사진기를 집어들었습니다...나쁜엄마~~~ㅎㅎ
그에비해 보성이는 모든지 엄마한테 해주세요..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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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식사하러 가기전에 가급적 안 들릴라구 했는데...배고파 죽어요..ㅎㅎ 업된거 보구 참지못하구 왔어요..근데 우와~ 떡글 일??.ㅎㅎㅎ 애들 표정 예술이예요..눈물까지...ㅋㅋㅋ
2005/02/25 11:54사진 보구 한참 웃다 가여....^^
2005/02/25 11:57둥이라 하기엔 분위기만 비슷할뿐 생김새는 전혀 다른거 같네요.. 갠적으로 보성이가 더 잘생긴듯..푸하하~ 제가 인물 좀 따지걸랑요^^
2005/02/25 11:58근데 보윤이는 왜 계속 저러고 있는거져? 느~~~~~~무 귀여워요...ㅎㅎ
아유~~~ 귀여워 죽겠어요 ㅎㅎ 빨리 시집가야할까봐 ^^::
2005/02/25 11:59넘 귀여워여
2005/02/25 11:59정말 둘다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2005/02/25 12:12부디 건강하고...잘 커서 엄마처럼 좋은 색시한테 장가가길...^^
너무너무 귀여워요~ ^^ 저도 울 인서 고집피우고 울고 있을때... 카메라 들이데며 찍은적 있어요~ ㅋㅋㅋㅋ 무정한 엄마.. ㅋㅋㅋㅋ 그래도 그 사진보면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 보윤이 보성이 넘 이쁘고 귀엽네요~ ^^
2005/02/25 12:18둥이들 진짜 귀엽네요 ^^
2005/02/25 12:25저는 18개월 사내아이를 둔 엄마예요. 반찬거리 궁색요즘 많은 도움을 받고있답니다.
2005/02/25 13:16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우어요. ㅋㅋ 힘은 들어도 아이의 미소가 너무 모든것을 행복하게 하더라구요. 오늘도 단잠을 위하여 열심히 ~`
ㅋㅋㅋㅋㅋㅋ보윤이 넘 잼나요~~ㅋㅋ 전 컨셉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2005/02/25 13:17애기들이 너무 예뻐요...가끔씩 성실님 둥이 담화보면 저도 아들 쌍둥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보윤이, 보성이 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빕니다..성실님 가정 늘 행복하시구요~ 잘보고 갑니다..^^*
2005/02/25 13:31너무너무 귀엽습니다~전 요리 도움도 받지만 꼭 둥이 담화등등 가족들 얘기가 더 잼나요~ 특히 둥이담화
2005/02/25 13:41아이들 사진,글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너무 귀여워요. 쌍둥이지만 각기 다른 아이 키우는것 같으시죠? 말 안되나?@@ 똥이야 잘가~ㅎㅎㅎㅎ
2005/02/25 13:41참~맛나게 삽니다!
2005/02/25 13:50귀엽구...떵에게 인사까지 ㅋㅋㅋ
언제봐두 이쁜 보윤이 보성이...^^
2005/02/25 14:09아직 애들이 크기까지는 넘 험난한 길같다. 언제 이것들이 커서 엄마.아빠손이 필요없게 될련지...난 그저 빨랑 그날이 왔음 좋겠다. 예전을 생각하면 그나마 지금 많이 컸다는거에 위안받으며 오늘도 화이팅!
2005/02/25 14:54아가들이 넘 귀엽네요. 군데 보윤이 모습을 보니 갑자기 센과 치히로가 떠오르네요ㅋㅋ
2005/02/25 14:57둘다 너무 귀여워요....큭큭 일상이 꼭 시트콤같아요...넘 재미나요..^^
2005/02/25 15:02아이들 너무 사랑 스러워요....
2005/02/25 15:06아이들이 어른들한테 존다말을 잘쓰는걸 보면 참 흐믓한거같아요.근데 큰아이 보윤이는 아빠를,보성이는 엄마쪽을 닮은거같아요.쌍둥이지만 미묘하게 부모님양쪽을 조금씩 닮아가는거 같아 더 흐믓하실꺼같아요.(사진상으로 졸때는 그런거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2005/02/25 16:01넘 기여워여,..떵에게 경례!!!!,...저두 울 아가크면 어른에게 항상 존대하라며 가르키고 싶어여,...이뿐 개구장이들!!! 넘 사랑스러워여,...히힛~
2005/02/25 17:34넘 재밌네요^^
2005/02/25 17:35애들도 귀엽구~~
쌍둥이라도 형은 형인가봐요. 독립심이 강한걸 보면요. 막내는 애교로 승부하는 걸 보면 막내답구요. 신기해요
2005/02/25 21:00우와. 진짜 아주그냥 귀여워 죽겠어요.~
2005/02/25 23:26애교쟁이..보성이...ㅋㅋㅋ
2005/02/26 00:08나중에 여자 꽤나 울릴것 같은 잘생긴 보성이~ 왠지 장난치고 싶어지는 천진난만한 보윤이~둘다 너무 귀엽네요~! 맨날와서 요리 레시피만 들여다보고 가다가 다른 폴더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2005/02/26 20:46진짜 늠 반갑네요...오랫만에 두녀석 같이 있는 모습의 사진보고 나니 제가 다 기운나고 반가워서 얼싸안고싶고....ㅋㅋㅋ 잠 자러 가야겟네요...ㅋㅋㅋ
2005/02/27 02:16이새벽에 실컷 웃습니다 귀여워요.....
2005/02/27 05:50야..... 정말 웃기네요.... 쌍둥이지만 정말 성격이 다르고 그것을 잘 살려 주어야겠습니다. 정말 귀여워서 죽겠어요.....
2005/02/27 08:47똥에 대한 예의...ㅋㅋㅋ 너무 웃겨요...
2005/02/28 09:44말을 재미있게하시네요~
2005/03/08 22:09둥이들 귀여워요~~
아이들 넘 귀엽네요...힘들겠지만 ,,,,잘 키우세요...
2005/03/10 16:12ㅋㅋ보윤이 넘 귀여워서리,,팬이에요!!!
2006/02/17 10:46첨엔 레시피만 검색했는데...웅~~~ 아가들이 넘 귀여워요!!!
2007/01/11 21:57이사진 퍼가도 되죠?ㅋㅋㅋ